'포에버 위 아 영' 내달 5일까지 상영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팬덤 '아미'를 조명한 영화가 개봉한다.
배급사 위즈온센은 다큐멘터리 '포에버 위 아 영(FOREVER WE ARE YOUNG)'이 다음 달 5일까지 CGV,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등 주요 극장에서 상영한다고 30일 밝혔다.
'포에버 위 아 영'은 세계 각지에서 활동 중인 아미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서울과 로스앤젤레스, 텍사스, 멕시코시티 등 세계 주요 도시에서 촬영됐다. BTS 안무를 가르치는 댄스 강사와 콘서트 관람객, 자발적으로 조직된 팬 커뮤니티 사례 등 BTS 팬덤의 모습을 입체적으로 조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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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 연출을 맡은 그레이스 리와 패티 안 감독은 "BTS 없이는 아미가 없고, 아미 없이는 BTS도 없다"며 "팬들의 강인함과 창의성을 느끼며 함께 웃고 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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