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판 '말보 젠틸, 말바지아 돌체'도 재입고
이랜드리테일이 운영하는 대형마트 킴스클럽이 이탈리아 북부 와인 명가 '카살리 비티쿨토리'의 '1900 카살리' 스파클링 와인 3종을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킴스클럽의 와인 컬렉션 '모두의 와인 플러스'를 통해 선보이는 제품은 '1900 카살리 람부르스코'다. 지난해 11월 출시 한 달 만에 완판된 인기 상품 '1900 카살리 말보 젠틸'과 '1900 카살리 말바지아 돌체'도 6개월만에 다시 선보인다.
신제품 1900 카살리 람부르스코는 보랏빛 루비 컬러에 딸기·라즈베리 같은 베리 계열의 풍부한 향과 은은한 단맛이 특징인 약발포성(프리잔테) 레드 와인이다. 미국에서는 '이탈리아의 콜라'라는 애칭이 있을 만큼 대중적인 사랑을 받는 대표 와인으로, 식전주나 디저트는 물론 피자·바비큐 등과도 궁합이 좋다.
재입고되는 1900 카살리 말보 젠틸은 이탈리아 에밀리아 로마냐 지역의 토착품종 말보 젠틸로 만든 약발포성 레드 와인으로, 달콤하면서도 구조감 있는 풍미와 깊은 과일 향이 특징이다. 또 다른 인기 제품인 1900 카살리 말바지아 돌체는 말바지아 품종 특유의 은은하고 기분 좋은 단맛이 인상적인 화이트 와인으로, 과일·디저트·샐러드와 잘 어울린다.
이번 3종은 모두 글로벌 와인 커뮤니티 비비노에서 평균 4점에 가까운 평점을 기록하며 품질을 입증 받았다. 가격은 모두 9990원이다.
이랜드리테일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에 잘 어울리는 이탈리아 스파클링 와인 '1900 카살리' 3종은 고품질이면서도 일상 속에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와인"이라며 "앞으로도 '모두의 와인' 시리즈를 통해 합리적인 가격의 우수한 와인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와인 대중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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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모두의 와인' 시리즈는 이랜드리테일 킴스클럽이 와인 대중화를 목표로 선보인 초저가 직수입 와인 브랜드다. 5990원대의 모두의 와인과 9990원대 이상의 프리미엄 큐레이션 시리즈 '모두의 와인 플러스'로 구성됐다.
이민지 기자 m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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