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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미리내집' 485가구 입주자 모집…청담르엘·잠래아·마곡17단지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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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11~12일 '제5차 미리내집' 입주자 신청 받아
마곡엠밸리 17단지 196가구·잠실 래미안아이파크 175가구 등

서울시가 신혼부부를 위한 장기전세주택2 '미리내집' 485가구 입주자를 모집한다. 이번 공급분에는 잠실래미안아이파크, 청담 르엘, 마곡엠밸리17단지 등이 포함돼있다.


서울시 '미리내집' 485가구 입주자 모집…청담르엘·잠래아·마곡17단지 포함 지난 15일 서울 광진구 자양동 ‘미리내집’을 방문한 오세훈 서울시장이 입주자 자녀에게 인사를 건네고 있다. 서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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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제5차 미리내집' 485가구 입주자 모집을 28일 공고하고 8월11~12일 이틀간 신청을 받는다고 27일 밝혔다.


단지별 공급 가구수는 △청담르엘 49㎡ 15가구 △더샵강동센트럴시티 59㎡ 3가구, 84㎡ 8가구 △e편한세상 강동프레스티지원 44㎡ 22가구 △마곡엠밸리 17단지 59㎡ 183가구, 84㎡ 13가구 △힐스테이트 장승배기역 44㎡ 51가구, 59㎡ 15가구 △잠실래미안아이파크 43㎡ 109가구, 59㎡ 66가구다.


전세금은 최저 3억3000만원(동작구 힐스테이트 장승배기역 44㎡)부터 최고 7억7000만원(강남구 청담르엘 49㎡)까지다. 공급물량이 많은 마곡엠밸리 59㎡ 4억9374만원, 잠실래미안아이파크 59㎡ 7억4958만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SH공사 입주자 모집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입주자격은 혼인신고 한 날로부터 7년 이내 신혼부부 또는 입주일 전까지 혼인한 사실을 증명할 수 있는 예비 신혼부부로다. 부부 모두 공고일 기준 5년 이내 주택을 소유하지 않아야 한다.


예비 신혼부부의 경우 기존에는 공고일로부터 6개월 이내 혼인한 사실을 증명해야 했으나, 준공날짜 연기 등으로 당첨자 입주까지 6개월 이상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예비 신혼부부의 혼인사실 증명기간을 입주일 전까지 부여하는 것으로 개선했다.


미리내집은 저출생 대응과 결혼을 계획 중인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을 위해 자녀를 출산하면 최장 20년까지 거주 기간을 연장하고, 시세보다 저렴하게 매수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는 저출생 주거 대책이다. 지난 4월 진행한 제4차 입주자 모집 당시 평균 경쟁률은 64대 1을 기록했다.


시는 오는 8월 중 비 아파트형 미리내집 100가구 이상을 신규 모집한다. '미리내집 연계형 매입임대주택'은 신축 아파트의 임대보증금 마련이 어려운 신혼부부들을 위해 선택의 폭을 넓히고자 마련한 유형이다. 주거형 오피스텔, 도시형생활주택 등의 매입임대주택과 연계했다. 거주 중 자녀를 출산하면 10년 거주 후 장기전세주택으로 우선 이주신청 기회를 제공한다.


미리내집 연계형 매입임대주택은 편리한 입지조건과 빌트인 가전 고급화 등 신혼부부가 선호하는 고품질 주거공간으로 조성하여 공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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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석 서울시 주택실장은 "규제철폐, 공공지원 등을 통해 재개발·재건축에 속도를 높여 미리내집이 신속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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