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연속 대규모 교원 연수 사업 수주
엘리스그룹은 인공지능(AI) 공교육 솔루션 브랜드 '엘리스스쿨'이 '2025년 AI·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선도교사 양성 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이 주최하고 엘리스스쿨 등이 주관하는 선도교사 양성 연수는 AI 시대에 맞는 수업·평가 혁신을 이끌 교사들을 연수하는 대규모 교원 연수 사업이다. 엘리스스쿨은 2023년 'T.O.U.C.H. 교사단 양성 연수', '2024년 상·하반기 교실 혁명 선도교사' 수행기관에 이어 3년 연속 대규모 교원 연수 사업 수주에 성공했다.
엘리스스쿨은 다음 달까지 부산, 울산, 경남 지역의 초중고교 및 특수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연수를 운영한다.
선도교사 양성 연수는 지난달 사전 연수, 이달 원격 연수에 이어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총 4회차의 집합 연수로 구성된다. 연수에는 공교육에 특화된 AI 교육 실습 플랫폼 '엘리스스쿨LXP'를 사용한다. 참여하는 교사들에게 다양한 생성형 AI 모델을 무제한으로 사용해볼 수 있는 체험용 계정도 지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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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 엘리스그룹 대표는 "다양한 대규모 AI 교육 경험을 바탕으로 공교육을 이끄는 선생님들이 AI 협업 도구로 업무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차별화된 연수를 제공하겠다"고 했다.
최호경 기자 hocanc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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