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재생에너지 비중 20% 확대…'구조 대변혁' 새판 짜는 전력시장

시계아이콘01분 51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분산형 전원 증가로 배전망 수요 확대
5년간 40%↑…발전원중 20% 차지
전선 지중화·직류화로 투자규모 늘어

재생에너지 비중 20% 확대…'구조 대변혁' 새판 짜는 전력시장
AD

한국전력이 올해 처음으로 장기 배전계획 수립에 착수하면서 전력망 구조 전환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전국에 분산된 소규모 태양광과 연료전지 등 재생에너지 발전원이 빠르게 늘면서 배전망 수요가 크게 증가했다.


여기에 전선 지중화와 직류화 같은 기술 변화가 동시에 진행되며 설비 전환과 투자 확대가 불가피해졌다. 기존 대규모 발전소 중심의 송전 구조에서 지역 단위의 분산형 공급 체계로 전력 계통이 전환되는 흐름을 반영한 조처로 해석된다.

발전원 17%는 배전망 이용…태양광이 대부분
재생에너지 비중 20% 확대…'구조 대변혁' 새판 짜는 전력시장

22일 한전이 지난해 173개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배전망과 연계된 분산 에너지 실태를 조사한 결과, 현재 26기가와트(GW) 규모의 발전설비가 배전망을 통해 전기를 공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체 발전설비의 약 17%에 해당한다. 이 가운데 95%는 태양광 발전이었다.


한전은 이 수치가 2028년까지 36GW로 약 40% 증가하고 전체 발전설비의 20%를 차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지금은 호남 지역에 집중된 태양광이 향후에는 영남권, 충남권 등 전국으로 확산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력 계통은 송·변전과 배전으로 나뉜다. 발전소에서 변전소까지 고압 전기를 보내는 구간이 송·변전망이고, 변전소에서 전주나 지중(지하) 선로를 거쳐 가정과 건물에 전기를 공급하는 구간이 배전망이다. 보통 변전소에서는 22.9킬로볼트(㎸) 전압으로 전기를 공급하고, 전주에서는 이를 220V로 낮춰 소비자에게 전달한다.

재생에너지 비중 20% 확대…'구조 대변혁' 새판 짜는 전력시장

기존에는 석탄, 가스 등 대규모 화력발전소와 원자력발전소, 대형 풍력단지에서 생산된 전기를 154㎸ 이상의 고압 송전망을 통해 변전소로 보내는 방식이 일반적이었다.


반면 최근 급증한 태양광 발전은 전국에 분산된 소규모 형태로 설치돼 대부분 22.9㎸의 배전망에 직접 연결된다. 연료전지 등 발전량이 적은 전원도 배전망을 이용해 전기를 공급한다. 이처럼 분산형 전원의 증가로 배전망 수요는 빠르게 늘고 있다. 이에 따라 분산에너지활성화특별법(제18조)은 배전사업자인 한국전력에 배전망 증설 계획 수립을 의무화하고 있다.


이번에 수립되는 첫 장기 배전계획에는 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2024~2038년)에 포함된 분산에너지 확대 전망이 반영될 예정이다. 앞서 한전은 11차 계획에 기반해 72조8000억원 규모의 장기 송·변전 투자계획을 발표한 바 있으며, 이는 이전 10차 계획(56조5000억원)보다 28.8% 늘어난 수준이다.


배전망 투자도 이에 비례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전은 10차 계획을 기준으로 배전망 투자 규모를 31조원으로 추산한 바 있다. 이를 송·변전 투자 증가 비율에 맞춰 단순 환산하면 약 40조원, 일부 전문가들은 최대 50조원에 이를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유승훈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는 "재생에너지 확대와 지중화로 인해 배전망 투자 규모는 50조원에 육박할 수 있다"고 말했다. 지상에서 땅속으로 전선을 옮기는 지중화가 확대되면서 공사비도 크게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배전망 '직류' 전환 추진…투자 더 늘어난다

앞으로 배전망이 교류(AC)에서 직류(DC) 방식으로 전환되면 투자 규모는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태양광, 에너지저장장치(ESS), 연료전지, 전기차 등 요즘 늘고 있는 분산형 발전원은 대부분 직류 전기를 생산하거나 사용하는 구조다. 현재는 이 직류 전기를 인버터를 통해 교류로 바꾼 뒤 공급하고 있어, 이 과정에서 에너지 손실이 발생한다.


한전은 배전망이 직류 방식으로 전환되면 이런 전력 변환 단계를 줄일 수 있어 전체 전력 효율이 10~15% 정도 향상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데이터센터처럼 직류 전기를 그대로 사용하는 시설은 직류로 바로 공급받을 경우 에너지 낭비를 줄일 수 있다.


직류 배전 기술은 전압에 따라 저압직류배전(LVDC, 1.5㎸ 이하)와 특고압직류배전(MVDC, 1.5~100㎸)으로 나뉜다. LVDC는 아직 초기 단계고 MVDC는 국내외에서 활발히 개발 중이다.


미국은 전기차 충전망에 MVDC를 적용할 방침이다. 독일은 LVDC와 MVDC를 함께 쓰는 하이브리드 방식 실증을 진행하고 있다. 초고압직류송전(HVDC)은 이미 송전망에 적용돼 국내외에서 상용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AD

다만 직류 배전은 이번 첫 장기 배전계획에는 포함되지 않았다. 한전 관계자는 "직류 배전은 기술 실증과 제도 정비가 더 필요해 2차 계획부터 반영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강희종 에너지 스페셜리스트 mindl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6.02.1807:00
    수도권 집값 상승 지방으로 퍼질까…기대 심리 '쑥'
    수도권 집값 상승 지방으로 퍼질까…기대 심리 '쑥'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서 주택 가격 상승이 주춤한 가운데 지방 부동산 시장이 점차 살아나고 있다. 주택사업자들이 바라보는 지방 부동산 경기 전망도 큰 폭으로 개선된 것으로 확인됐다. 18일 주택산업연구원이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2월 비수도권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는 전월보다 16.0포인트 상승한 93.3으로 전망됐다. 주택사업 경기가 좋아질 것으로 보는 기준선인 100보다 여전히 낮은 수치지만 같은

  • 26.02.1713:49
    서울 정비사업 77조에 AI발 원전까지…부실 털어낸 건설사, '쌍끌이 반등' 오나
    서울 정비사업 77조에 AI발 원전까지…부실 털어낸 건설사, '쌍끌이 반등' 오나

    건설업계가 3년간의 부실 정리를 마무리하고 반등 채비에 나서고 있다. 국내에서는 서울 핵심지를 중심으로 대규모 정비사업 장이 열렸고, 해외에서는 인공지능(AI)발 전력 수요 폭증에 따른 원전 수주 소식이 잇따르는 추세다. 안정적인 내수 수익 기반에 글로벌 성장 동력이 맞물리면서 건설업 체질 개선과 가치 재평가가 가속화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17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박세라 신영증권 연구원은 최근 '건설, 사야 할

  • 26.02.1711:50
    법은 '금지' 세칙은 '허용'…은행 '셀프 감정' 53년째 예외
    법은 '금지' 세칙은 '허용'…은행 '셀프 감정' 53년째 예외

    금융기관의 부동산 담보 자체 감정평가를 둘러싼 감정평가업계와 은행권의 갈등 법적 대응 국면으로 번지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은행 자체평가를 위법으로 판단했고, 국정감사에서도 여러 차례 같은 지적이 나왔다. 금융위원회도 개선을 약속했다. 그러나 5개월이 지난 지금까지 은행권은 자체평가 중단 시점을 밝히지 않고 있다. 협의 교착…특정 은행 물량은 3배 급증 17일 감정평가업계에 따르면 한국감정평가사협회는 금

  • 26.02.1414:44
    좁을수록 인기?…수도권에선 중형 면적보다 소형 청약 '러시'
    좁을수록 인기?…수도권에선 중형 면적보다 소형 청약 '러시'

    분양가 상승 흐름으로 인해 수도권 아파트 청약 시장에서 소형 면적이 중형보다 더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해엔 소형 청약자 수가 처음으로 중형을 앞서기도 했다. 14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해 수도권 아파트 청약자 총 48만5271명 중 전용면적 60㎡ 이하 소형아파트에 21만8047명이 몰린 것으로 파악됐다. 전용 60∼85㎡의 중형 아파트에 21만7322명, 전용 85㎡를 초과하는 대형 아파트에 4만9902명이 접수했다. 한국부동

  • 26.02.1311:00
    정부 발표 2시간 만에 한 단지서 신규매물 3건…갭투자 일시 허용에도 '관망'
    정부 발표 2시간 만에 한 단지서 신규매물 3건…갭투자 일시 허용에도 '관망'

    정부가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조치를 재시행하기로 최종 발표한 이후 시장에선 매물을 내놓겠다는 다주택자의 문의가 늘고 있다. 무주택자가 세입자 있는 다주택자 집을 사게 되면 전월세 계약 종료 때까지 '일시적 갭투자'가 가능하다. 다만 매물이 늘어나면 가격 하락이 예상되는 만큼 매수자들은 서두르지 않고 있다. 앞으로 매물이 더 풀릴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면서 관망하는 것이다. 서울 지역 아파트 값 증가율은 2주 연속

  • 26.02.0307:05
    전문가 4인이 말하는 '의료 생태계의 대전환'[비대면진료의 미래⑥]
    전문가 4인이 말하는 '의료 생태계의 대전환'[비대면진료의 미래⑥]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4
    벼랑 끝에 선 '닥터나우 방지법'…플랫폼 규제 해법은?
    벼랑 끝에 선 '닥터나우 방지법'…플랫폼 규제 해법은?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3
    탈모·여드름 치료제만 급증…'처방전 자판기' 막으려면
    탈모·여드름 치료제만 급증…'처방전 자판기' 막으려면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2
    "집에서 진료받고 약 배송은 불가?"…'반쪽짜리' 제도
    "집에서 진료받고 약 배송은 불가?"…'반쪽짜리' 제도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1
    "환자 편의 높이되 더 안전하게"…하위법령 논의 착수
    "환자 편의 높이되 더 안전하게"…하위법령 논의 착수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511:23
    박원석 "전한길, 이석기보다 훨씬 더 위험"
    박원석 "전한길, 이석기보다 훨씬 더 위험"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박원석 전 국회의원(2월4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박원석 전 의원과 함께 여러 가지 이슈들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원석 : 네, 안녕하십니까. 소종섭 : 오늘 장

  • 26.02.0314:25
    장성철 "한동훈의 알파와 오메가는 배지"
    장성철 "한동훈의 알파와 오메가는 배지"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2월 2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과 함께 여러 가지 이슈들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SNS 정치, 지난주 토요일부터 오늘 오전까지 9개를 올렸습니다.

  • 26.01.2907:47
    정청래 비판한 김민석, 치열한 두 사람의 '장군멍군'
    정청래 비판한 김민석, 치열한 두 사람의 '장군멍군'

    김민석 국무총리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장군멍군'을 하고 있다. 보이지 않는 힘겨루기가 한창이다. 올 8월 전당대회를 향한 움직임이다. '8월 전대'는 누가 당 대표가 되느냐를 넘어 여권의 권력 지형을 가르는 의미가 있다. 정 대표가 연임에 성공한다면 그의 정치적 힘은 지금보다 더 커진다. 여권 내 위상이 올라가는 것도 당연하다. 2028년 국회의원 선거의 공천권을 쥐기 때문이다. 김민석 국무총리가 대표가 된다면

  • 26.01.2811:24
    이언주 "합당은 선거에 악재, 정 대표 행동 용서받기 어려워"
    이언주 "합당은 선거에 악재, 정 대표 행동 용서받기 어려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내 긴장감이 높아가는 흐름이다. '명청대전'이라는 말이 나오더니 최근에는 최고위원회에서 직접 언쟁을 주고받았다. 일부 최고위원들이 회의에 불참하는 일도 벌어졌다. 8월 전당대회를 앞둔 세력 격돌이 서서히 본격화하는 모양새다.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수석최고위원은 그 한가운데 있다. 최근 이 수석최고위원과 두 차례 인터뷰했다. 지난 21일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해 1시간 인터뷰했고, 27일엔 전화

  • 26.01.2611:31
    윤희석 "오세훈 프레임 바꿔야", 서용주 "정원오 재료 좋아"
    윤희석 "오세훈 프레임 바꿔야", 서용주 "정원오 재료 좋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서용주 맥정치사회연구소장,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월 22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서용주 맥 정치사회연구소장님과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 두 분 모시고 최근 여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