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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0시 축제' 시작 8~9일·종료15~16일 가장 혼잡 예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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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축제, 도시철도ㆍ버스 이용객 1억 6000만건 빅데이터 분석

'대전0시 축제' 시작 8~9일·종료15~16일 가장 혼잡 예측 대전교통공사가 16일 2025 0시축제에 대비한 통행량 분석 데이터를 공사 누리집에 공개했다. (사진=대전교통공사 홈페이지 배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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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대전 0시 축제' 기간 중 혼잡이 예상되는 날은 축제 시작 주말(8~9일)과 종료 주말(15~16일)로 예측됐다.


대전교통공사가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2023년과 2024년도 '0시 축제' 기간 중 도시철도 22개 역 승ㆍ하차 및 버스 환승 데이터의 고객 이동패턴과 혼잡도를 종합적으로 분석한 결과에 따른 것이다.


공사는 전년도 축제 기간 도시철도 이용고객 101만 명을 포함한 1억 6천만 건의 통행량 빅데이터 분석자료를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분석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최대 이용일은 축제 첫날인 8월 9일로, 중앙로역의 시간당 이용객이 최소 3,100명에서 최대 5,200명에 달하며 집중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따라 공사는 올해 축제 기간 중 혼잡이 예상되는 날짜를 축제 시작 주말(8일·9일)과 종료 주말(14일·15일)로 예측하고, 상대적으로 혼잡도가 낮은 중구청역으로의 분산 이용을 유도하는 사전 홍보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연규양 사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공공데이터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는 만큼, 교통 빅데이터 분석·활용에 지속해서 힘쓰고 있다"며 "이번 분석 자료는 대전시 교통정책 수립과 연구뿐만 아니라, 시민 누구에게나 유용한 자료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공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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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대한민국 대표 여름 축제로 자리 잡은 '2025 대전 0시 축제'는 오는 8월 8일부터 16일까지 대전 원도심 일원에서 펼쳐진다.






충청취재본부 모석봉 기자 mosb@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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