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코텍스 1등급 인증으로 안심 사용
스윙 기능과 모듈형 디자인으로 공간 활용성↑
한샘은 기능성 패브릭 '에코크레아' 소재를 적용한 '스위브 스윙' 소파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스위브 스윙은 등받이와 팔걸이를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는 제로월(Zero-wall) 스윙 기능을 적용해 공간 효율성과 착석 편의성을 모두 높인 제품이다. 좌방석 깊이가 동급 타사 소파 대비 약 4㎝ 넓어 아이와 함께 앉거나 양반다리 자세를 취할 때도 여유롭고 안정적인 착석감을 제공한다. 팔걸이 역시 양쪽 모두 스윙 기능이 적용돼 최대 20㎝까지 확장 가능하다.
이번 신제품은 안전성과 내구성을 동시에 충족시키는 '에코크레아' 더블 플로킹 패브릭을 적용해 내구성과 촉감, 디자인을 모두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에코크레아는 원사를 이중으로 촘촘하게 심은 구조로 스웨이드처럼 부드러운 감촉은 물론 실제 가죽과 유사한 입체 패턴으로 고급스러운 질감과 분위기를 연출한다. 또한 생활 방수, 스크래치 방지 기능을 갖춰 반려동물 발톱이나 일상 오염에도 강한 내구성을 자랑한다.
3세 이하 영유아가 입에 물어도 안심할 수 있는 오코텍스 1등급 인증을 받았으며, 환경호르몬이 검출되지 않는 PFC 소재로 제작돼 유해물질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KS 품질관리 기준과 한샘 자체 내구성 테스트를 모두 통과했으며 포름알데하이드 방출량이 낮은 E0 등급 자재만을 사용했다. 또한 브라켓이 측면에 노출되지 않는 구조로 아이가 앉거나 기대도 안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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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관계자는 "가족 구성원이 다양해지는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맞춰 안전성과 기능성은 물론 감성까지 갖춘 제품을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며 "에코크레아 패브릭을 적용한 스위브 스윙 소파는 아이부터 반려동물까지 모두를 위한 '세대 공감형' 소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성민 기자 minut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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