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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만난 與 "전공의 수련 환경 개선 등 과제 해결 공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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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민 보건복지위원장 "사태 해결 논의 지속"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사법리스크 완화 필요"

전공의 단체인 대한전공의협회(대전협)를 만난 더불어민주당이 "전공의 수련 환경 개선 등 당면한 과제와 중장기적인 과제를 함께 해결해 가기로 공감대를 이뤘다"고 밝혔다.


전공의 만난 與 "전공의 수련 환경 개선 등 과제 해결 공감대"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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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민주당·조국혁신당 의원들은 여의도 국회에서 대전협을 만나 중증·핵심의료 재건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박주민 보건복지위원장은 공지를 통해 "비공개로 전환된 간담회에서는 중증 의료 현장에 대한 현장의 어려움이나 제도적 개선에 대한 정책 이야기를 주로 다뤘다"며 이렇게 전했다.


박 위원장은 "국민과 환자를 위해 사태해결을 위한 논의를 이어가자는 뜻을 모았다"면서도 "다만 전공의 요구사항이나 수련 재개 시기 등 구체적인 이야기는 이뤄지지 않았다"고 했다.


간담회는 인사말, 대전협 측 발제까지 공개로 진행됐으며 비공개로 전환된 이후로는 약 1시간10분 정도 진행됐다.


박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갈등 상황에서 가장 큰 문제는 신뢰가 깨지고 대화가 단절됐다는 것인데 (전공의들을) 여러 차례 만나 뵈면서 어느 정도 신뢰가 복원됐다고 본다"며 "공식적으로 (대화를) 이어가면서 신뢰 관계를 강화해나갔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했다.


한성존 대전협 비상대책위원장도 "국회와 함께 대한민국의 의료를 재건하는 초석을 다지는 자리라고 생각한다"며 "더 나은 의료라는 환자와 의료계 공동목표를 향해 고민과 의논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대전협은 발제를 통해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 ▲의료사고 사법리스크 완화 등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윤석열 전 정부 때부터 시작된 의정갈등은 이재명 정부가 출범 이후 17개월만에 갈등 해소의 기미가 보이고 있다.


앞서 12일 의대생 단체인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의대협)의 이선우 비대위원장은 소관 상임위원장인 민주당 소속 박 위원장, 김영호 교육위원장, 김택우 대한의사협회장과 함께 의과대학 교육 정상화를 위한 공동 성명서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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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협은 입장문에서 "국회와 정부를 믿고 학생 전원이 학교에 돌아감으로써 의과대학 교육 및 의료체계 정상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다만 언제 복귀할지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황서율 기자 chestnu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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