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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E BYD밸류체인액티브 ETF 신규 상장…"국내 첫 BYD 테마 ET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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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신탁운용은 15일 ACE BYD밸류체인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를 유가증권시장에 신규 상장한다.


ACE BYD밸류체인액티브 ETF는 중국 전기차 업체 비야디(BYD)와 BYD 밸류체인 관련 기업에 투자한다. 국내에서 중국 기술주 단일 종목 테마로 선보이는 ETF는 ACE BYD밸류체인액티브 ETF가 처음이다.


BYD 및 관련 밸류체인에 투자하는 만큼 ACE BYD밸류체인액티브 ETF 편입 종목 대부분은 중국과 홍콩에 상장된 기업으로 구성했다. 비교지수(BM)는 블룸버그 인덱스가 산출·발표하는 블룸버그 BYD Plus Top Supply Chain Select Price Return Index(원화환산)이다.


ACE BYD밸류체인액티브 ETF의 BM은 BYD 주식 25%와 하부지수인 블룸버그 BYD Top Supply Chain Select Index 75%로 구성됐다. 하부지수는 BYD 자회사를 포함해 BYD 관련 핵심 공급망 14개 기업을 편입하고 있다.


액티브 ETF인 만큼 BM 대비 초과성과를 목표로 한다. 포트폴리오 핵심자산에는 BYD와 BYD 핵심 공급망 기업 주식을 주로 편입한다. 전략자산에는 차량용 운영체제(OS)와 로보틱스 등 전기차 시장 성숙도와 트렌드를 반영한 주식이 담긴다.


ETF 운용은 황우택 한국투자신탁운용 글로벌주식운용부 부장과 김원재 책임이 맡는다. 두 사람은 국내 대표 전기차 펀드인 '한국투자글로벌전기차&자율주행 펀드' 운용도 함께 맡고 있다.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2017년 설정된 해당 펀드는 11일 기준 1조원이 넘는 순자산액을 기록하며 미국과 중국, 한국 등 전기차 산업 관련 핵심 기업에 투자하고 있다.


황 부장은 상품 설정 초기부터 해당 상품을 운용했고 김 책임은 올해 초 부책임 운용역으로 합류했다. 황 부장과 김 책임이 함께 운용하는 전기차 관련 펀드는 ▲한국투자글로벌전기차&자율주행 펀드 ▲ACE 테슬라밸류체인액티브 ETF ▲ACE 글로벌자율주행액티브 ETF 등 총 3개다. 3종 합산 순자산액은 약 2조1300억원에 달한다.


김 책임은 "글로벌 시장에서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BYD는 중국 내 전기차 판매 1위 기업"이라며 "국내에 BYD 및 관련 밸류체인에 집중 투자할 수 있는 ETF가 없어 신규 상품을 준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BYD는 전기차를 넘어 휴머노이드 로봇 분야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는 만큼, 추가 성장도 기대되는 상황"이라며 "ACE BYD밸류체인액티브 ETF 투자만으로도 수혜를 누리실 수 있도록 운용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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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배당형 상품으로 운용결과에 따라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ACE BYD밸류체인액티브 ETF 신규 상장…"국내 첫 BYD 테마 ET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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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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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④한계 극복 열쇠는 ‘신용평가 모델’…금산분리 규제 완화도 절실
    ④한계 극복 열쇠는 ‘신용평가 모델’…금산분리 규제 완화도 절실

    편집자주부동산 가격 급등으로 국민적 불만이 커지고 있다. 소득은 정체된 반면 집값은 치솟아 주거 안정성이 크게 흔들리고 있다. 이 같은 부동산 시장 불안의 근본 원인으로는 금융권의 과도한 부동산 금융이 지목된다. 금융회사가 기업이나 첨단산업 등 생산적인 분야에는 자금을 공급하지 않고 부동산 담보대출 등 비생산적 부문에 집중하면서 시장에 과도한 신용이 풀려 부동산 가격 상승을 부추기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재명

  • 25.10.2806:05
    ③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중기 대출 4배↑… 대규모 자본 투입·전담부서 신설
    ③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중기 대출 4배↑… 대규모 자본 투입·전담부서 신설

    편집자주부동산 가격 급등으로 국민적 불만이 커지고 있다. 소득은 정체된 반면 집값은 치솟아 주거 안정성이 크게 흔들리고 있다. 이 같은 부동산 시장 불안의 근본 원인으로는 금융권의 과도한 부동산 금융이 지목된다. 금융회사가 기업이나 첨단산업 등 생산적인 분야에는 자금을 공급하지 않고 부동산 담보대출 등 비생산적 부문에 집중하면서 시장에 과도한 신용이 풀려 부동산 가격 상승을 부추기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재명

  • 25.10.2706:05
    6개월 전 우려가 현실로… 서울 집값 치솟자 文정부 시절 정책 재등장①
    6개월 전 우려가 현실로… 서울 집값 치솟자 文정부 시절 정책 재등장①

    편집자주부동산 가격 급등으로 국민적 불만이 커지고 있다. 소득은 정체된 반면 집값은 치솟아 주거 안정성이 크게 흔들리고 있다. 이 같은 부동산 시장 불안의 근본 원인으로는 금융권의 과도한 부동산 금융이 지목된다. 금융회사가 기업이나 첨단산업 등 생산적인 분야에는 자금을 공급하지 않고 부동산 담보대출 등 비생산적 부문에 집중하면서 시장에 과도한 신용이 풀려 부동산 가격 상승을 부추기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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