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동 복지 인적안전망 교육 실시
위기가구 발굴 위한 동 인적안전망 교육
경기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지난 9일 시청 대강당에서 '2025년 동 인적안전망 교육'을 실시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민관협력체계 구축을 더욱 공고히 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각 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기가구 발굴 현장에서 수행력을 높일 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권종희 글로벌NLP코칭아카데미 대표의 강의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주민과의 대화법 등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역사회 복지환경이 보다 복잡하고 다양해짐에 따라 민관의 유기적인 협력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지속해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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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시는 복지에 관심과 열정을 가진 지역 주민으로 구성된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758명과 8개 동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위원 138명의 인적 안전망을 구성하여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과 워크숍 등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선제적 복지 대응체계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구리=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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