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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완산구 新 브랜드 아파트 ‘전주 라온프라이빗 퍼스티브’ 7월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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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년부터 올해까지 연일 청약 흥행 릴레이 이어가는 전북 전주시 분양시장
- 검증된 주거 가치로 집값 상승률도 ‘뚜렷’ … 올여름 눈길 끄는 신규 분양 주목

전주 완산구 新 브랜드 아파트 ‘전주 라온프라이빗 퍼스티브’ 7월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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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몇 년 동안 뜨거운 청약 열기를 나타낸 유망 지역에서 신규 분양 소식이 나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전북 전주시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이곳은 전국적인 부동산 침체기 속에서도 뜨거운 청약 분위기를 유지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2023년부터 올해 6월까지 전북 전주에서 분양한 아파트는 모두 우수한 청약 결과를 거뒀다.


세부적으로 보면 올해 6월까지 전주에서는 총 2곳이 분양에 나서 1,055세대(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2만 건 이상의 청약 접수가 몰렸다. 지난해에는 총 3개의 아파트에 무려 10만4,800명이 몰리면서 93.6대 1이라는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러한 높은 청약 열기 속에 집값 상승세도 뚜렷해지는 모습이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최근 2년 동안 전주시 아파트 평균 매매가 상승률은 8.92%로 조사됐다. 같은 기간 수도권과 광역시를 제외한 지방 아파트 평균 매매가 상승률 1.92%보다 4배 이상 높은 수치다. 여기에 전국 아파트 평균 매매가 상승률 7.65%보다도 1.27%P 높았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전주는 전국적인 부동산 침체 국면에서도 꾸준한 청약 수요가 확인된 드문 지역 중 하나"라며 "청약경쟁률과 실수요자 중심의 분양 열기는 단순한 일시적 현상이 아니라, 지역 내 주거 선호도와 미래가치에 대한 기대감을 반영한 결과로 볼 수 있는 만큼, 앞으로도 관심이 계속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의견을 밝혔다.


- 청약 흥행 릴레이 이어가는 전주 최중심 생활권…완산구 새 아파트 '눈길'


이런 가운데, 전북 전주시 완산구 평화동에서 '전주 라온프라이빗 퍼스티브'가 7월 중 분양에 나서 화제다. 전주 청약 흥행의 가장 핵심이자, 최중심 생활권으로 거듭나고 있는 완산구의 새 아파트라는 점에서 주택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전주 라온프라이빗 퍼스티브'는 전북 전주시 완산구 평화동2가에 위치하며,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7개동, 전용 84㎡ 단일면적 총 507세대로 구성되어 전체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세부타입별로 △84㎡A 366세대 △84㎡B 141세대다. 특히 이 아파트가 들어서는 전주시 완산구 평화동 일대는 우수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주변 각종 개발 호재에 따른 수혜도 기대된다.


먼저 편리한 교통 환경을 갖췄다. 인근 모악로를 통해 시내 이동이 편리하며, 서전주IC와 동전주IC도 인접해 호남고속도로와 순천-완주고속도로 등을 통해 다른 도시로도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올해 말 개통 예정인 새만금-전주고속도로가 개통되면 향후 교통 환경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이밖에 KTX전주역, 전주고속터미널, 전주시외버스터미널 등도 이용할 수 있다.


우수한 교육 환경도 돋보인다. '전주 라온프라이빗 퍼스티브'는 전주지곡초와 전주평화중이 도보권에 자리한다. 어린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학부모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평화동에 조성된 학원가와 전주시립평화도서관도 가까워 학습 분위기 조성에도 안성맞춤이다.


풍부한 생활 인프라와 쾌적한 주거환경도 관심사다. 단지 인근으로는 하나로마트를 비롯해 롯데시네마, 국민체육센터 등 생활 편의시설과 함께 전주병원 등의 의료시설도 위치한다. 이밖에 주변에 지시제생태공원과 완산공원, 옥녀봉 등이 자리하고 있고, 특히 모악산 조망이 가능한 아파트로 주거환경의 쾌적함을 한층 더했다.


이러한 '전주 라온프라이빗 퍼스티브'의 주거환경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전주교도소 이전사업'을 통해 주변 일대에 다양한 복합문화공간이 조성되기 때문이다. 전주시에 따르면, 현재 이곳에는 예술의전당과 교육센터 등의 기능의 갖춘 '국립모두 예술콤플렉스'와 문화예술 분야에 특화된 '국립중앙도서관 분관' 건립이 추진 중이다.


- 전국 곳곳에서 인정받은 라온건설 상품성 … 전주 첫 '라온프라이빗' 이목집중!


'전주 라온프라이빗 퍼스티브'는 라온건설이 전북 전주시에 선보이는 첫 '라온프라이빗'이다. 라온건설은 서울과 수원, 남양주 등 수도권 도심은 물론 대구와 경남 진주, 강원 원주, 전북 부안 등 전국 곳곳에서 성공 분양을 견인해왔다. 특히 제주에서는 지난 2017년부터 2024년까지 8년 연속으로 시공 능력 평가 1위에 이름을 올린 바 있어 신뢰도 높은 브랜드로 평가받고 있다.


라온건설은 전국 곳곳에서 우수한 상품성을 인정받고 있다. 이에 따라 전주에서 공급하는 라온건설의 첫 번째 아파트 '전주 라온프라이빗 퍼스티브'에 대한 관심이 높다.


우선 전 세대 4Bay, 남향 위주 단지 배치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또 드레스룸과 팬트리 등 공간활용도를 높인 수납공간도 제공된다. 여기에 지상 공원형 아파트로 설계됐다. 또 단지 내에는 휘트니스, 실내골프연습장, 작은도서관, 다함께돌봄센터 등 입주민을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된다.


'전주 라온프라이빗 퍼스티브'는 세대주·세대원 관계없이 만 19세 이상 전주시 거주자라면 누구나 1순위 청약 신청이 가능하며,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을 할 수 있다. 재당첨 제한이나 실거주 의무가 없고, 분양권 전매 제한도 적용받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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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라온프라이빗 퍼스티브' 견본주택은 전북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 일대에 마련될 예정이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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