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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취업땐 기업엔 인건비, 청년에겐 남양주사랑상품권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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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일취월장 청년 인턴 사업 참여자 모집

경기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청년에게는 실질적인 직무 경험을 제공하고 기업에는 인건비를 지원함으로써 일자리 선순환을 도모하는 '2025년 일취월장 청년 인턴 사업' 청년 참여자를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남양주시, 취업땐 기업엔 인건비, 청년에겐 남양주사랑상품권 지원 남양주시청 전경. 남양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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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업은 남양주시가 청년 일자리를 확대하고 지역 기업의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한 청년-기업 연계 일자리 사업이다.


이 사업은 관내 우수 기업과 청년을 매칭해 청년에게는 실무 경험 및 남양주사랑상품권을 지급을 통한 생활 안정을 지원하고 기업에는 신규 인력 채용에 따른 비용 부담을 덜어주는 것이 핵심이다.


지원 대상은 남양주시에 주소를 둔 만 19~39세 청년과 남양주시에 사업장을 둔 상시근로자 3인 이상의 기업이다.


사업에 참여한 청년에게는 남양주사랑상품권으로 월 30만원을, 선정된 기업에는 채용한 청년 1인당 월 70만원의 인건비를 각각 3개월간 지원한다.


남양주시는 이번 사업이 청년에게 경력 개발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안정적인 인재 확보 기회를 제공해 실질적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양주시는 지난달 참여 기업 17개소를 모집 완료했으며, 참여 기업 정보를 시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시 홈페이지에서 기업 정보 확인 후 희망 기업 순위(1~3순위)를 선택해 참여 신청서와 주민등록초본 등 필수서류를 담당 부서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청년과 기업 간 매칭은 개별 면접 등 자체 채용 절차를 거쳐 진행되며, 청년-기업 간 매칭이 완료된 순서에 따라 예산 범위 내에서 최대 15명을 선착순으로 최종 선정한다.


단, 예산이 소진될 경우 조기 마감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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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은 남양주시 대표 홈페이지 모집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남양주=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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