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부터 여름 시즌 운영 본격화
여름 콘텐츠 EDM 공연도 운영
강원도 평창 휘닉스파크는 워터파크 블루캐니언의 야외 존을 개방하며 본격적인 여름 시즌 운영에 돌입한다고 2일 밝혔다.
휘닉스파크 블루캐니언은 오는 19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야외 상단 워터존을 오픈하고,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는 야외 하단 존을 순차적으로 개방할 예정이다.
야외 상단 워터존에는 4인용 튜브로 가족 단위 이용객이 즐길 수 있는 패밀리 슬라이드, 1인 전용 스피드 슬라이드, 2인용 업힐 슬라이즈, 워터플레이존, 야외 이벤트 스파 등이 있다. 하단 존은 웨이브리버, 타잔풀, 실외 어린이풀 등 다양한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수영시설을 가동한다.
오는 21일부터 다음 달 24일까지는 블루캐니언의 대표 여름 공연 콘텐츠 '2025 SUMMER EDM SPLASH POP'도 열린다. 행사 기간 매일 오후 2시 30분부터 분위기를 띄우는 레크리에이션이 시작되며, 오후 3시부터 30분간 본격적인 EDM 무대를 선보인다. 공연 중간에는 버블쇼와 게릴라 이벤트 등 다양한 경품 행사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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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호경 휘닉스파크 콘텐츠운영팀장은 "짜릿한 워터 슬라이드로 더위를 날리고, 신나는 EDM 퍼포먼스로 지친 여름의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블루캐니언 워터파크는 단순한 물놀이 공간을 넘어 연령과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와 테마로 올여름 색다른 휴가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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