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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중소기업 제품 판로 넓힌다…강남·부산 매장에 오프라인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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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인 매장 ‘일상의틈’·온라인 플랫폼 통해 판로 지원
제품 체험 데이터도 제공

LGU+, 중소기업 제품 판로 넓힌다…강남·부산 매장에 오프라인 전시 LG유플러스가 중소기업과 상생을 강화하기 위해 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중소기업의 제품을 소개하고 판매를 지원한다. 사진은 LG유플러스 직원이 서울 강남역 ‘일상비일상의틈byU+’에 마련된 제품 판매 공간을 둘러보는 모습. 사진=LG유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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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오프라인 매장과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해 중소기업 제품 판매 지원에 나선다.


2일 LG유플러스는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과 손잡고 서울 강남역 복합문화공간 '일상비일상의틈 by U+'와 부산 서면 '일상의틈' 매장에 중소기업 제품 전시 공간을 마련했다. 휴대폰 액세서리, 리빙·뷰티 아이템 등 총 63개 중소기업의 제품이 두 매장을 통해 선보인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지난달 3086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7월 중소기업 경기전망조사'에 따르면, 응답 기업의 61.4%가 '매출 부진'을 겪고 있다고 답했다. LG유플러스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유통 채널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새로운 판로를 제공하고 실질적인 매출 확대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LG유플러스는 오프라인 공간 지원을 넘어, 매장을 방문한 고객의 제품 체험 데이터를 분석해 중소기업에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제품 개선이나 마케팅 전략 수립 등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전시와 판매 성과를 기반으로 해당 공간의 확대 운영도 검토 중이다.


디지털커머스 플랫폼인 'U+콕'을 활용한 온라인 판매 지원도 병행된다. LG유플러스는 'U+콕'에서 중소기업 제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기업이 부담하는 판매 수수료를 낮춰 유통 비용을 줄였다. 중소기업은 이를 통해 온라인 채널에서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히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수 있다.


이현승 LG유플러스 구독/옴니플랫폼담당 상무는 "오프라인 매장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중소기업이 새로운 유통 기회를 얻고 고객 접점을 확장할 수 있도록 기획한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고객 경험과 상생 모델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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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일상비일상의틈'은 Z세대를 타깃으로 한 복합문화공간으로, 다양한 브랜드 협업 전시와 체험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전국 28개 특화매장 '일상의틈'은 통신 상담 외에도 지역 밀착형 체험과 제품 판매를 지원 중이다.




박유진 기자 geni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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