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조현상 부회장 "가치경영 중심…창업자 정신으로 뭉쳐"

시계아이콘00분 36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HS효성그룹 창립 1주년

조현상 HS효성그룹 부회장은 1일 "우리는 창업자 정신으로 뭉친 조직"이라며 "가치경영을 중심축 삼아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깊이의 가치를 만들어가자"고 강조했다.

조현상 부회장 "가치경영 중심…창업자 정신으로 뭉쳐" HS효성이 창립 1주년을 맞이해 지난달 28일 임직원 자녀들을 초청해 패밀리데이를 진행했다. 조현상 HS효성 부회장은 (주)효성 산업자재PG장 시절부터 지금까지 10여년 간 패밀리데이를 진행하고 있다. HS효성
AD

조 부회장은 서울 마포구 본사에서 열린 창립 1주년 기념식에서 이같이 말하며 "인공지능(AI) 등 기술 혁명 속에서 진짜 경쟁은 '깊이'의 싸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엔 조 부회장과 안성훈 공동대표 등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20여개 국내외 사업장도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조 부회장은 "HS효성의 비전은 단기 이익을 넘어 지속 가능한 가치 창출에 있다"며 "가치경영은 우리가 앞으로 나아갈 방향이며, 우리가 함께 이루어낼 더 큰 역사의 중심축"이라고 강조했다.


HS효성은 종합기술원(HARTI)을 신설하고 연구 인력을 30% 이상 확충하는 등 기술 중심 조직으로 재편을 진행 중이다. 폴리에스터 타이어코드 분야에선 세계 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독자 기술로 개발한 탄소섬유 '탄섬'과 아라미드 섬유 '알켁스'도 글로벌 시장 확대를 이어가고 있다.


AD

한편 HS효성은 창립 1주년을 '가치 또 같이'라는 슬로건 아래 임직원 및 가족 모두가 함께하는 행사로 구성했다. 전 세계 사업장에서 커피트럭 이벤트를 진행했고, 본사에서는 자녀 초청 행사인 '패밀리데이'를 열었다. 또 '가치또같이 봉사단' 발족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도 실천한다.




심성아 기자 hear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0607:30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이현우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가 사망한 한국인의 장례식이 최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가운데, 우리 정부도 해당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매체 등에서 우크라이나 측 국제의용군에 참여한 한국인이 존재하고 사망자도 발생했다는 보도가 그간 이어져 왔지만, 정부가 이를 공식적으로 확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 25.12.0309:48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조응천 전 국회의원(12월 1일) 소종섭 : 오늘은 조응천 전 국회의원 모시고 여러 가지 이슈에 대해서 솔직 토크 진행하겠습니다. 조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요즘 어떻게 지내시나요? 조응천 : 지금 기득권 양당들이 매일매일 벌이는 저 기행들을 보면 무척 힘들어요. 지켜보는 것

  • 25.11.2709:34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1월 24일)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한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장동혁 대표의 메시지는 호소력에 한계가 분명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이대로라면 연말 연초에 내부에서 장 대표에 대한 문제제기가 불거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동훈 전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