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의 첫날 광주와 전남은 대체로 구름 많은 가운데 낮부터 저녁 사이 소나기가 내릴 전망이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일본 남쪽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2~24도, 낮 최고기온은 28~33도까지 오르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최고 0.5m로 일겠으며, 초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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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관계자는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호남취재본부 송보현 기자 w3t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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