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의정부도시공사 상권진흥센터는 지난 26일 제1회 상권활성화위원회를 개최하고 지역 상권 회복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위원회는 도시공사 사장을 비롯해 전문가 및 상인 대표 등 총 16명의 민·관 위원으로 구성되었으며, 총괄운영, 상권공동체, 전략마케팅 등 3개 분과로 나뉘어 지역 특성에 부합하는 실효성 높은 방안을 논의했다.
위원회는 앞으로 실효성 있는 상권 정책을 지속 발굴·자문하는 역할을 하며,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변화와 민관협력 기반의 상권 활성화 시스템 마련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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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석 사장은 "이번 위원회 출범은 단순한 논의가 아닌 실행 기반의 협의체로,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지역 소상공인들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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