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방문 통한 구직·창업 의욕 고취
광주 남구는 백운광장 스트리트 푸드존 상인회와 청년네트워크가 ㈔광주금융사회복지협회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 청년들의 야시장 투어를 위해 '야시장 탐방의 날'을 개최, 청년들에게 창업 공간을 소개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7일 백운광장 스트리트 푸드존을 방문한 광주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 청년과 유관 관계자 100여명은 이날 청년창업 상점 찾고, 창업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청년 창업가의 이야기를 경청했다. 또래청년들이 창업 전선에서 노력하는 모습을 통해 구직단념 청년들에게 동기를 부여했으며, 참여 청년들의 소비활동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박혜성 백운광장 스트리트 푸드존 상인회장은 "청년들이 찾아오는 상점가를 만들고자 항상 노력하였다"며 "청년들이 다시 찾아올 수 있는 거리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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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에 참여한 한 청년은 "직접 체험해 보니 거리에 사람도 많고 푸드존 구성도 알찼다"며 "많은 청년이 백운광장 스트리트 푸드존을 방문해 지역상권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민찬기 기자 coldai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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