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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생명안전배움터, 온라인예약 서비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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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시스템으로 안전교육 한층 손쉽게

서울 성동구가 ‘성동생명안전배움터’ 개관 10주년을 맞아 홈페이지를 개편하고 온라인 예약 서비스를 새롭게 시작했다.


‘성동생명안전배움터(마조로11길 6)’는 성동구가 2015년 개관한 서울시 최초의 지역형 종합안전체험장으로 지진, 화재, 선박 사고 등 각종 재난과 일상생활에 노출될 수 있는 각종 사고로부터 안전 대응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성동생명안전배움터, 온라인예약 서비스 개시 성동생명안전배움터 홈페이지 메인 화면. 성동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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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폐소생술(CPR), 자율참여형 민방위교육, 비대면 온라인 교육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안전교육을 제공하며, 6세 이상 성동구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지난해 10월에는 행정안전부 ‘어린이 안전교육 전문기관’으로 지정돼 관내 어린이집, 학교, 학원 등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대상 법정의무교육도 진행 중이다.


이에 더해 지난 23일에는 교육 예약, 일정 확인, 이수증 발급 등의 서비스를 스마트하고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통합 온라인 예약 시스템이 탑재된 공식 홈페이지를 새롭게 선보였다.


모바일 또는 컴퓨터로 접속해 교육 일정과 잔여 인원을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고, 쉽고 간편하게 프로그램을 예약할 수 있다. 예약 완료 시에는 문자 메시지가 발송돼 상세 정보를 추가로 안내받을 수 있고, 교육 이수증도 즉시 발급이 가능하다. 또한 누리집과 연동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안전 관련 최신 정보와 교육 소식도 신속히 접할 수 있다.


한편, ‘성동생명안전배움터’는 지난해 '가상현실(VR) 침수탈출 교육'을 전국 최초로 도입한 것에 이어 올해 하반기에는 새로운 VR 교육 프로그램을 도입해 몰입감 높은 안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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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성동구 대표 체험형 안전교육 시설인 ‘성동생명안전배움터’를 더 많은 구민이, 더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성동생명안전배움터’가 지역사회 안전을 지키는 핵심 공간이자 신뢰받는 체험교육의 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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