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중소기업 상호 매칭
중기 공공조달시장 납품 기회 확장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이 중소기업의 공공조달시장의 진출을 지원하고, 공공기관의 중소기업 제품 구매 활성화하기 위해 '2025 공공구매 매칭데이'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오는 27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개최되는 이번 '2025 공공구매 매칭데이'는 국민연금공단 등 60여개 공공기관과 공공조달시장 판로 확대를 희망하는 70개 중소기업이 참여해 상호 매칭을 통해 구매 상담을 진행한다.
한유원은 중소기업과 공공기관을 사전 모집해 상호 간 매칭을 진행, 공공기관을 직접 만나기 어려운 중소기업을 위한 실질적인 만남의 장을 마련해 이들의 공공조달시장 납품 기회를 넓힐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현장에서 한유원은 공공기관 실무자를 대상으로 간담회와 공공구매 실무 교육을 진행하고 시범구매제도 등 현장에서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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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식 한유원 대표는 "우수한 중소기업 제품의 공공판매 확대를 위해 이번 매칭데이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우수 중소기업과 공공기관의 수요와 공급을 적절히 매칭해 공공구매의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성민 기자 minut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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