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포천시 관인면 도시재생 인정사업의 거점시설인 '관인1+센터'가 6월 첫 삽을 뜬다.
'관인1+센터'는 포천시 관인면 탄동리 1000번지에 지상 3층, 연면적 1265㎡ 규모로 조성된다. 해당 시설에는 주민 커뮤니티 공간, 노인 건강지원센터, 공유주방, 문화센터 등이 들어선다. 외부에는 630m 구간의 '관인행복로드'가 조성된다.
경기도는 이번 사업이 마무리되면 다양한 생활형 사회간접자본(SOC) 시설을 보다 쉽게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고, 공동체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소통 및 협업 강화 등이 강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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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수 경기도 도시재생과장은 "관인1+센터는 고령화와 인프라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던 관인면에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도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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