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산마을 대표 공간' 방치 지적
광주 서구의회 김수영 의원이 25일 제331회 정례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양학선기념관, 구영웅사진관(이하 시설) 주말(공휴일 포함) 개방 및 인근 시설 정비 요청 ▲빗물받이 청소 제안을 주제로 발언했다.
김 의원은 "해당 시설들은 공동체 회복의 상징이며, 발산 마을의 대표적인 공간임에도 주말과 공휴일에는 문을 열지 않고, 거미줄과 잡초가 우거져 사실상 방치 수준이다"고 지적했다.
추가로 김 의원은 최근 기후위기 심화로 예측할 수 없는 자연재해에 노출돼 있다며, 장마 대비에 선제적인 대응체계 구축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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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김 의원은 짧은 기간에 서구 전체 골목상권 지정을 위해 노력한 해당 실과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충분한 계획과 검토를 통해 소상공인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과 사업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당부했다.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sdhs675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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