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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우주·항공 인프라' 방산 새 거점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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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방위산업 육성 심포지엄' 개최

전남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지역 내 우주·항공 인프라를 바탕으로 우주방위산업의 새로운 거점으로 도약하기 위한 적극적인 행보에 나섰다.


고흥군은 전라남도, 순천시, 전남테크노파크와 함께 지난 23일 고흥 썬밸리리조트에서 '전라남도 방위산업 육성 심포지엄'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고흥군, '우주·항공 인프라' 방산 새 거점 도약 고흥군은 지난 23일 고흥 썬밸리리조트에서 전라남도, 순천시, 전남테크노파크와 '전라남도 방위산업 육성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고흥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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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심포지엄에는 국방우주항공분야 전문가와 지역 우주·항공기업, 대학 관계자 등 1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고흥군이 보유한 우주항공 인프라를 중심으로 지역 맞춤형 우주항공 관련 방산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전략을 논의했다.


주요 발표로는 전남 방위산업 육성 계획(전남테크노파크), 국방우주 품질관리 방안(국방기술품질원)이 있었으며, 파루전자와 위드피에스 등 지역 기업의 실제 방위산업 진출 사례도 소개됐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국방 전문가 양현상 박사를 좌장으로, 국방우주항공 산업의 미래와 정부 정책에 따른 전남의 역할과 참여 전략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군 관계자는 "우주항공과 방산은 기술적·산업적으로 강하게 결합할 수 있는 분야로, 고흥은 이를 실현할 인프라와 정책 여건을 모두 갖추고 있다"며 "이번 심포지엄을 계기로 '우주항공 중심 방산 생태계 조성'을 가시화시키고, 관련 기업 유치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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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군은 국내 유일의 우주발사체 발사장인 나로우주센터를 중심으로 우주발사체 국가산단, 발사체기술사업화센터, 민간발사장, 민간연소시험장, 복합안보우주센터 등 우주산업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허선식 기자 hss7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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