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학교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구직 역량 강화 일환으로 '2025년 실전형 모의 인성 검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인성 검사란 직무, 회사와 적합한 인재를 뽑기 위해 지원자의 특성을 파악하는 검사로 성격, 평소 생활, 신념 등 짧은 시간 동안 200문항 이상의 질문에 일관성 있게 답변해야 한다.
취업을 준비하는 광주대 3~4학년 재학생과 졸업생(지역 청년 포함) 50명을 대상으로 모의 인성 검사 비용을 지원한다. 오는 25일 온라인에서 본인이 원하는 장소와 아이디로 응시할 수 있으며, 응시 결과에 대해 통계표로 제공된다.
광주대 재학생은 경력개발시스템(누리 시스템) 접속 신청, 졸업생과 지역 청년은 담당자 유선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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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춘우(회계세무학과 교수)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기업에 입사하기 위한 최종관문인 '인성 검사'에서 불이익을 받지 않기 위해서는 실전형 취업 준비가 가장 중요하다"며 "모의 인성 검사 등 실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민찬기 기자 coldai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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