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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대한항공, 미술품 전시운송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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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항공사 전용 신용카드 출시 후
전시 물류 운송 협업…브랜딩 협업확장

세계적인 미술 작품을 더 안전하고 신속하게 선보이기 위해 현대카드와 대한항공이 손을 잡았다.


현대카드·대한항공, 미술품 전시운송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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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는 대한항공과 '현대카드 스토리지 전시 미술품 항공 운송 지원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협약을 통해 대한항공은 내년 6월까지 1년간 현대카드의 전시·문화 공간인 현대카드 스토리지에서 전시하는 미술 작품을 운송할 예정이다.


대한항공은 현대카드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진행 중인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 29 톰 삭스 전'의 공식 물류 후원사로 참여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현대카드 스토리지 아트 프로젝트 최초의 항공 운송 공식 파트너사가 됐다.


운반·포장·설치 등 전 과정에서 정밀한 기술이 요구되는 미술 작품의 특성을 고려할 때 이번 협업은 의미가 크다고 현대카드 측은 설명했다.


현대카드와 대한항공은 2020년 국내 최초로 항공사 전용 신용카드를 출시했다. 전시 물류 운송에서도 협업하며 파트너십을 강화해왔다. 비즈니스 역량을 활용해 파트너십을 브랜딩까지 확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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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관계자는 "메가 캐리어(초대형 항공사) 대한항공이 보유한 세계 최고 수준의 특수 화물 운송 노하우를 활용해 해외의 다양하고 실험적인 미술 작품들을 기반으로 한층 완성도 높은 전시를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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