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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돔 이어 급물살 타는 독일 '스카이쉴드'…유럽 하늘 덮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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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중심 '스카이쉴드' 구축 논의 활발
프랑스·이탈리아 이탈…자체 시스템 고집

골든돔 이어 급물살 타는 독일 '스카이쉴드'…유럽 하늘 덮을까 15일(현지시간) 이스라엘 텔아비브에서 방공시스템인 아이언돔(Iron Dome) 미사일이 이란에서 날아온 미사일들을 요격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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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과 이란 교전에서 이스라엘의 주요 도시 방어에 방공시스템인 '아이언돔(Iron Dome)'이 크게 활약한 가운데 독일에서 아이언돔 시스템을 차용한 '스카이쉴드(Sky Shield)' 구축 논의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러시아의 군사도발 위협이 커진 상황에서 대도심 방공망 체계 구축에 서둘러야 한다는 것이다. 동시에 유럽 안에서도 국가들이 연합해 초대륙 방공망을 만들어야 한다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어 미국의 '골든돔(Golden Dome)'과 같이 유럽 전체를 방어하는 시스템이 구축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스라엘-이란 교전에 독일서도 높아진 아이언돔 도입 목소리
골든돔 이어 급물살 타는 독일 '스카이쉴드'…유럽 하늘 덮을까 폴란드에 배치된 미국 MIM-104 패트리어트 방공 요격미사일의 모습. 로이터연합뉴스

독일 여당인 기독민주당(CDU) 소속의 카이 베그너 베를린 시장은 지난 15일(현지시간) 현지매체인 티온라인과의 인터뷰에서 "세계 정세상 베를린을 향한 위협이 늘고 있다"며 "러시아의 위협에 맞서 베를린 상공의 방공망 강화는 핵심 문제이며 현재 베를린뿐만 아니라 독일, 유럽 전체를 위한 많은 조치가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CDU 주도 독일의 새 연립정부는 러시아의 독일 침공을 전제로 방공망체계 강화는 물론 징병제 부활, 지하벙커 확대 등 각종 전쟁 대비책을 내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을 일으킨 러시아가 향후 유럽 국가들을 향해 추가 침공을 가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독일 공영방송인 도이체벨레(DW)는 "독일은 유럽 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핵심 국가이며 탱크를 비롯한 방산업체들의 허브라는 점에서 러시아의 공격 위협이 가장 큰 국가 중 하나로 여겨진다"고 전했다.


러시아 내에서는 독일을 적대적으로 여기는 국민이 많이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타스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여론조사기관 레바다가 이달 초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독일을 적대적으로 여긴다는 응답은 55%를 기록했다. 우크라이나 전쟁 이전인 2021년 16%에서 크게 높아진 수치다.

독일 중심 '스카이쉴드' 프로젝트 진행…20개국 참여
골든돔 이어 급물살 타는 독일 '스카이쉴드'…유럽 하늘 덮을까

독일은 스카이쉴드 방어체계를 유럽 전역으로 확대해 '유럽영공방어(ESSI)'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여러 나라와 협력하고 있다. CNN에 따르면 독일은 2022년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후부터 영국과 네덜란드, 벨기에 등과 ESSI 시스템 구축 논의를 시작했다. 지난해 말까지 유럽 내 20개국이 ESSI 계획에 동참하고 있다. 독일 정부는 ESSI의 초기 시스템을 연내 정립하고 2030년까지 주요 지역의 배치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해당 프로젝트는 이스라엘식 아이언돔 시스템을 회원국들이 공동 부담해 유럽 주요 요충지에 설치하고 유지 운영과 수리, 보수비용 등도 공동부담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현재 독일을 중심으로 이스라엘 항공우주산업(IAI)의 애로우(Arrow)-3, 미국 레이시온(RTX)의 패트리어트 시스템 등 아이언돔의 핵심 방어체계들을 수입하고 있다.


ESSI 참여국들은 스위스와 오스트리아를 제외하면 모두 나토 가맹국들이라 나토의 통합방공미사일방어체계(IAMD)와 함께 움직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배치가 성공적으로 이뤄질 경우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북미대륙 전반에 설치하려는 대공방어시스템인 골든돔과 함께 또 하나의 초대형 방공망이 탄생한다.

프랑스·이탈리아는 합류 거부…독자개발 방식 고수 
골든돔 이어 급물살 타는 독일 '스카이쉴드'…유럽 하늘 덮을까 16일(현지시간) 파리 에어쇼에 출품된 아스터 미사일 방어체계의 모습. 아스터 미사일은 프랑스와 이탈리아가 공동개발한 방공시스템이다. 로이터연합뉴스

다만 프랑스와 이탈리아 등 일부 유럽국가들은 ESSI 동참을 거부하며 독자적인 미사일 시스템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독일 주도의 ESSI가 완전히 대륙 영공방어체계로 정착되려면 미참여 국가들과의 공조가 필요한 상황이다.


지난 16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에어쇼에 프랑스와 이탈리아가 공동개발한 대공방어용 미사일인 아스터(ASTER) 미사일이 전시됐다. 양국은 2001년 해당 미사일을 실전 배치했으며, ESSI에도 미국과 이스라엘이 공동개발한 아이언돔보다 아스터 미사일을 활용해야한다고 주장 중이다.


앞서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은 2023년 6월 독일 주도 ESSI 회의에 참석한 자리에서 "유럽 밖에서 제조된 무기 시스템에 과도하게 의존해선 안된다"며 "왜 우리는 여전히 미국 무기를 자주 사야 하는가? 미국이 우리보다 표준화를 많이 진행했고 미국 연방기관들이 방산업체에 막대한 지원금을 주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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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정책 전반에서 미국의 영향력을 줄여야 한다는 프랑스, 미국과 연대를 강화해야 한다는 독일의 전략이 충돌하고 있어 쉽게 접점을 찾기 어려울 전망이다. 미국 정치매체인 폴리티코는 "핵보유국인 프랑스는 유럽 자체 군산복합체를 통해 독자 방위 수행 능력을 키워야 한다고 강조하지만 독일은 미국과의 대서양 동맹 관계 유지에 더 적극적"이라며 "양국은 방공체계뿐만 아니라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지원, 무기수출 등 세부적 사안에 대해서도 의견이 다르다"고 지적했다.




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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