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이노비즈협회 광주전남지회 소속 임원사 19개 사·24개 기업이 '나눔 기업'에 단체 가입해 인증패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나눔 기업 가입식은 박흥철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이노비즈협회 광주전남지회 김용구 회장 및 임원사 대표들이 참석했다.
'우리 동네 나눔 히어로' 캠페인은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개인과 기업들이 자발적으로 기부에 참여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캠페인에 동참한 나눔 기업은 ▲㈜넥스오토·㈜현대하이텍 ▲㈜그린ENS ▲㈜금성필름 ▲뉴바이오㈜ ▲㈜녹색기술연구소 ▲㈜뉴그린코리아 ▲㈜디지탈테크 ▲㈜랩코▲㈜비온시이노베이터 ▲㈜삼성철망 ▲성일축산영농조합법인 ▲신소재산업㈜ ▲신진정밀㈜ ▲㈜애니셀▲㈜예쓰바이오 ▲㈜옵토닉스 ▲㈜프로텍 ▲㈜하이텍산업개발 ▲㈜위더·㈜케이넷 ▲㈜율원엔지니어링 ▲㈜장덕금속 ▲㈜한국투엠 등 총 24개 기업이다,
김용구 이노비즈협회 광주전남지회장은 "회원사들이 함께한 이번 나눔 참여는 단순한 기부를 넘어, 지역과 상생하고자 하는 기업들의 진정성 있는 발걸음이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중소기업 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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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 4월부터 시작된 '우리 동네 나눔 히어로' 캠페인은 나눔 리더(개인) 23명, 나눔 기업(법인)은 38곳이 기부에 동참하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민찬기 기자 coldai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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