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도내 스타트업의 글로벌 도약을 위해 '일본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
일본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은 일본 시장을 목표로 한 체계적인 현지화 전략과 맞춤형 액셀러레이팅을 통해 일본 대·중견 기업 및 투자자와의 실질적 연결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대상은 경기도에 본사를 둔 창업 7년 내 스타트업으로 신산업 분야 기업은 최대 10년까지 가능하다. 디지털 전환(DX), 사물인터넷(IoT), 바이오, 핀테크 등 기술 산업 분야의 유망 기업 10개 사를 서류 및 발표평가를 통해 선정한다.
선정 기업은 ▲글로벌 진출 역량 진단 ▲IR 자료 고도화 및 스피치 컨설팅 ▲일본 현지 투자자와의 사전 밋업 ▲도쿄 오픈 이노베이션 미팅 및 1대1 투자 상담 ▲후속 투자 연계까지 전 과정을 지원받게 된다.
특히 도쿄에서 미쓰비시상사, KDDI, 일본생명보험 등 일본 유수의 대기업 및 벤처투자사(VC)와의 밋업 및 네트워킹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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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 희망 기업은 경기스타트업플랫폼(www.gsp.or.kr)을 들어가 오는 30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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