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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2850선 '회복'…외인 1조원 가까이 '순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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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외국인의 1조원 가까운 순매수에 힘입어 2850선을 회복했다.

코스피, 2850선 '회복'…외인 1조원 가까이 '순매수' 코스피가 강세 출발한 9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 지수, 원/달러 환율이 표시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3.51포인트(1.19%) 오른 2,845.56, 코스닥지수는 2.64포인트(0.35%) 오른 758.87이다. 2025.6.9 조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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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는 9일 전거래일 대비 43.72포인트(1.55%) 오른 2855.77에 마감했다.


이날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05% 오른 2841.56에 출발했다. 장 초반부터 시작된 외국인의 순매수에 코스피는 오전 11시10분 2867.27까지 오르기도 했다. 하지만 기관이 지속적으로 순매도를 늘려가며 코스피는 상승 폭을 소폭 반납하며 이날 거래를 마쳤다.


투자자별로는 한국거래소 기준 외국인이 9798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2300억원과 7210억원을 순매도했다.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했다. 오락·문화는 4.37% 올랐으며 전기·가스, 증권, 종이·목재 등도 3% 이상 뛰었다. 반면 부동산 등은 소폭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삼성전자가 전거래일 대비 700원(1.18%) 오른 5만9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KB금융현대차는 4% 이상 올랐다. 또 NAVER두산에너빌리티는 3% 이상 뛰었다. 또 기아와 신한지주는 2% 이상 상승했으며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은 1% 이상 오름세를 보였다.


이날 코스피에서는 신성통상, 카카오페이 등 상한가를 기록한 4개 종목을 포함해 총 700개 종목이 올랐다. 하한가 없이 204개 종목이 밀렸으며 보합은 33개 종목이다.


코스닥은 전거래일 대비 7.98포인트(1.06%) 오른 764.21을 기록했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이 1525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1021억원과 397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건설, 통신이 5% 이상 뛰었다. 운송·창고와 기타제조는 2% 이상 상승했다. 또 섬유·의류, 오락·문화, 제약 등도 1% 이상 상승했다. 반면 전기·전자, 기계·장비, 화학 등이 소폭 하락했다.


시총 상위종목에서는 알테오젠이 전거래일 대비 1만9000원(5.16%) 오른 38만7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휴젤에이비엘바이오는 5% 이상 뛰었으며파마리서치도 4.59% 상승했다. 반면 에코프로비엠은 3.95% 밀렸으며 에코프로도 2.32% 빠졌다. 또 HLB레인보우로보틱스는 1% 이상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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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코스닥 시장에서는 컴투스홀딩스, 다날, 애드바이오텍, 헥토파이낸셜 등 상한가를 기록한 6개 종목을 포함해 1088개 종목이 올랐다. 하한가 없이 554개 종목이 하락했으며 보합은 81개 종목이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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