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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사회적경제 플리마켓 ‘이음마켓’ 10~11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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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가치 실현·판로 개척 등

서울 송파구는 오는 10~11일 사회적경제 플리마켓 ‘착한 소비, 송파이음마켓’을 개최한다.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IT벤처타워 정문 앞(송파구 중대로 135)에서 열린다.

송파구, 사회적경제 플리마켓 ‘이음마켓’ 10~11일 개최 지난해 5월 송파이음마켓 현장 모습. 송파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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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플리마켓에는 관내 사회적경제기업과 사회적가치 실현을 지향하는 소상공인 총 20개 사가 참여해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인다.


‘사회적경제’란 이윤 극대화보다 사람 중심 가치를 우선시하며, 지역 사회 문제 해결과 공동체 이익을 추구하는 경제활동을 의미한다.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이 이에 해당하며, 현재 송파구에는 250여 개 관련 기업이 있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주민과 직접 만나는 자리로, 제품 판매뿐 아니라 브랜드 홍보로 판로를 넓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지구를 생각하는 제로웨이스트 생활용품, 교통장애인들이 정성 들여 제작한 핸드메이드 가죽 공예품, 나만의 작은 정원을 가꿀 수 있는 테라리움 등 가치소비를 지향하는 상품이 다채롭게 준비된다.


또한 가정 내 간단한 수리·보수 등 주거편의 서비스제공 기업과 장애인활동을 지원하는 기업 등도 참여해 주민들에게 기업의 사회적가치를 소개하고 공감대를 형성할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서울본부와 협업해 참여 기업 물품 구매와 기부 연계도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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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송파이음마켓은 사회적가치와 지역경제를 잇는 의미 있는 소비 플랫폼”이라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이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다양한 판로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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