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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사부지 복합개발 오피스텔 '더파크사이드 스위트' 6월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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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주거·리테일·문화 등 11개동 복합단지
오피스텔 4개동, 전용 53~185㎡ 775실
로즈우드서울, 더파크사이드 서울 통해 국내 진출
호텔 커뮤니티시설은 로즈우드 측이 직접 운영

서울 마지막 노른자 땅이라 불리는 유엔군사령부 부지에 들어서는 복합개발 프로젝트 더파크사이드 서울의 하이엔드 오피스텔 '더파크사이드 스위트'가 이달 중 분양을 시작한다.


유엔사부지 복합개발 오피스텔 '더파크사이드 스위트' 6월 분양 더파크사이드 서울 오피스텔 '더파크사이드 스위트' 투시도. 용산일레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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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파크사이드 서울은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22-34 일대 총 4만4935㎡ 부지에 조성되는 지하 7~지상 20층, 11개동 규모의 복합단지다. 일레븐건설의 자회사인 용산일레븐이 시행을, 시공은 현대건설이 맡았다.


더파크사이드서울은 하이엔드 오피스텔인 '더파크사이드 스위트'를 포함해 주거, 호텔, 리테일, 오피스, 문화, 여가기능이 결합된 복합개발 프로젝트다. 서울 도심 한가운데에 주거와 도시문화를 동시에 실현하는 라이프스타일 기반 복합도시를 제시한다.


이번에 분양하는'더파크사이드 스위트'는 4개 동, 전용 53~185㎡, 총 775실 규모로 조성된다. 혁신적인 평면 설계와 로즈우드서울이 직접 운영하는 커뮤니티 공간을 갖춘 하이엔드 오피스텔이다.


더파크사이드 스위트 입주민 전용 어메니티 공간 '더파크사이드클럽 by 로즈우드서울'은 단지 내에 위치한 로즈우드서울이 직접 운영한다. 클럽 라운지, 프라이빗 다이닝룸, 하이드로 테라피풀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공간 설계는 영국의 대표 디자인 하우스 콘란 앤 파트너스가 맡았다.


유엔사부지 복합개발 오피스텔 '더파크사이드 스위트' 6월 분양 더파크사이드 서울 오피스텔 '더파크사이드 스위트' 투시도. 용산일레븐 제공

호텔·리조트·레지던스 등을 운영하는 로즈우드 호텔 앤 리조트는 더파크사이드 서울을 통해 국내에 상첫 진출한다. 더파크사이드 서울에 들어서는 호텔 뿐 아니라 오피스텔 커뮤니티 공간을 직접 운영한다. 2027년 개관 예정인 '로즈우드 서울'에는 250개 객실과 고급 레스토랑, 대규모 연회장, 웰니스 공간 '아사야(Asaya)' 등이 들어선다.


더파크사이드 서울의 호텔, 리테일, 문화시설 등은 독립적인 기능을 갖추면서도 주거와 유기적으로 연결된다. 뉴욕 록펠러센터, 도쿄 아자부다이힐스 같은 서울형 미래 도시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단지 내에는 대형 유통사가 운영하는 약 3만9000 규모의 하이엔드 상업시설 '더파크사이드 몰'이 조성된다. 미식과쇼핑, 라이프스타일 콘텐츠가 집약된 도심 속 복합문화의 중심지 역할을 하게 된다.


유엔사부지 복합개발 오피스텔 '더파크사이드 스위트' 6월 분양 더파크사이드 서울 예상도. 용산일레븐 제공

단지 중심을 가로지르는 총 330m 길이의 보행자 중심 거리 '더파크사이드 웨이'도 만들어진다. 뉴욕 하이라인을 설계한 제임스 코너 필드 오퍼레이션(JCFO)이 조경 디자인을 맡았다. 이 거리는 이태원과 직접 연결되며, 해외 유명 갤러리, 문화 콘텐츠, 고급 브랜드 숍이 들어선다. 서울에서는 보기 드문 활기 넘치는 도시형 산책 거리로 조성될 예정이다.


전시와 공연, 예술이 공존하는 '아트&컬처스페이스'와 일상 속 열린 광장인 '유엔 플라자'는 향후 서울을 대표하는 문화 ·예술 클러스터로의 성장이 기대된다.


더파크사이드 서울은 6호선 녹사평역, 용산공원 예정지 맞은편에 위치해 탁월한 입지 조건을 갖췄다. 한남뉴타운, 수송부지, 캠프킴, 용산정비창 등 대규모 도시개발지들과도 시너지가 예상된다. 용산 미군기지의 공원화 사업과 함께, 남산과 한강 사이를 연결하는 서울의 신흥 주거·문화 중심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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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파크사이드 서울 관계자는 "더파크사이드 서울을 소유한다는 것은 단순히 한 세대를 보유하는 것이 아닌, 하나의 유니버스를 온전히 누리는 것"이라며 "서울의 중심을 새롭게 창조한다는 각오로 주거, 문화, 예술, 비즈니스, 호텔 등이 조화를 이루는 세계적인 공간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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