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은 레이에 대해 미국과 중국 등을 중심으로 교체 수요가 늘어나면서 실적이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고 5일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레이는 올해 1분기 매출액 245억원, 영업이익 2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40.9%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실적이 큰 폭으로 증가는 이유는 미국, 중국 등은 물론 기타 아시아지역이 성장을 견인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미국은 금리인하 전환과 교체 수요 등으로 인해 지난 1분기에 증가세로 전환에 성공, 지속 성장을 전망한다"며 "중국 매출도 중국 경기 불황과 투자 감소로 최근 5분기 동안 크게 감소했으나, 지난 1분기에 큰 폭으로 성장세로 전환 후 실적 성장 지속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유진투자증권은 2분기 레이가 매출액 319억원, 영업이익 22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29.0% 증가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이다.
그는 "2분기 실적 성장을 예상하는 이유는 미국, 중국은 물론 기타 아시아 지역을 기반으로 교체 수요 및 신규 수요 등으로 인해 지난 1분기에 이어 실적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이라며 "2025년 실적 턴어라운드를 기점으로 주가 상승 전환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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