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학교는 지난 29일부터 호심미술관에서 제4회 교수작품전을 개막했다고 30일 밝혔다.
다음 달 7일까지 열흘간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에는 문화산업대학 소속 교수·강사 20명이 참여했다. 이번 전시회는 교수와 강사들이 연구·강의로 쉴 틈 없는 가운데, 끊임없는 창작활동을 통해 준비한 디자인과 패션, 주얼리, 조형물 등의 문화예술작품을 선보인다.
김동진 총장은 "재학생들의 꿈을 더 키우고 미래의 예술가로서 성장하는 데 귀중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문화예술에 목마른 지역민을 상아탑이 추구하는 평생교육의 세계로 안내하는 길라잡이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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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호 호심미술관장은 "전시장을 찾아주신 모든 분이 예술적 영감을 얻고, 활기찬 일상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며 "호심미술관은 대학과 지역사회 문화예술 소통 허브로서 더욱 왕성한 전시행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민찬기 기자 coldai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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