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가구 안부살핌 서비스’ 등 안전지원 체계 구축… 보훈문화 확산 기대
국가보훈부 대구지방보훈청(청장 김종술)은 30일 정부대구지방합동청사에서 한국전력 대구본부(본부장 황상호)와 보훈대상자 고독사 예방과 복지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지역 내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의 삶의 질 향상과 예우 분위기 확산을 목적으로 ▲1인 가구 대상 안부살핌 서비스 제공을 통한 안전지원체계 구축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보훈문화 확산을 위한 상호 협력 네트워크 조성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황상호 한국전력 대구본부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보훈가족께 존경과 감사를 표하며 보훈청과 함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복지 실현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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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술 대구지방보훈청장은 "보훈가족 복지를 위해 한전 대구본부가 함께해주신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을 위한 예우와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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