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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어린이 인문학 모험 프로그램' 첫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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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까지 5차례…일기쓰기·테라리움 제작 등

광주시 서구(구청장 김이강)가 오는 31일 어린이 대상 '자연과 함께하는 인문학 모험' 프로그램을 처음 선보인다.

광주 서구, '어린이 인문학 모험 프로그램' 첫 운영 서구가 오는 31일 어린이 대상 '자연과 함께하는 인문학 모험' 프로그램을 처음 선보인다. 서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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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서구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자연을 오감으로 체험하고 인문학적 감성을 키울 수 있도록 서구어린이생태학습도서관 옆 공원에서 어린이들이 자연을 직접 보고 느끼며 이를 글쓰기와 창작 활동으로 표현하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어린이들은 도서관 옆 숲길과 인근 공원을 산책하며, 자연을 체험하고 시립수목원 탐방을 통해 자연 탐색의 기회를 갖는다.


또 체험 후에는 일기 쓰기, 테라리움 제작, 탁본 만들기 등 창작 활동을 통해 경험을 자신만의 언어와 이야기로 표현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인문학 모험'은 오는 7월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되며 ▲나태주 시인의 '꽃이 사람이다'▲안도현 시인의 '자연과 친구되는 시 쓰기' ▲허윤희 화가의 '나뭇잎 일기' ▲클레어 워커 레슬리의 '자연관찰일기' ▲책문화생태학자 정윤희의 '생태적 글쓰기를 하는 마음'을 주제로 활동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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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도서관과장은 "자연 속에서 아이들이 스스로 생각하고 글로 표현하는 힘을 기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지식 중심의 교육을 넘어 생태 인문학 교육이 정착되도록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sdhs675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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