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워크숍, 동호회 모임 등 단체 방문지로 각광
충남 부여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업체인 옥산면 신안리에 위치한 판앤팜치유정원이 최대 3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특별 이벤트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판앤팜치유정원은 약 1만5000평의 부지에 글램핑 14동을 갖춘 힐링 공간으로, 글램핑은 물론 농촌 체험, 낚시, 동물 교감 활동까지 모두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다.
특히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예약 시, 단체 고객은 최대 30% 할인을 받을 수 있어 기업 워크숍, 동호회 모임 등 단체 방문지로 각광받고 있다.
숲속 산책로에서는 피톤치드 가득한 힐링 산책이 가능하고, 인근 안동지 낚시터에서는 토종 붕어, 피라미, 동자개 등 다양한 어종을 낚을 수 있어 가족 단위 체험객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밤이면 아름다운 조명 미디어아트가 정원 곳곳을 밝혀 색다른 분위기를 자아낸다.
또 닭, 칠면조, 염소, 거위 등 다양한 동물과의 교감 체험도 제공돼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이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1박 2일 캠핑을 비롯해 허브 피자 만들기, 숲 체험, 미니 장미 화분 만들기 등이 운영 중이다.
김성열 대표는 "고향으로 내려와 자연과 함께하는 치유 공간을 만들고 싶었다"며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자분들이 실속 있는 혜택과 함께 진정한 힐링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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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부여군은 오는 6월 13일까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를 모집 중이다. 2024년 한 해 동안만 2억 4000여만 원의 답례품이 선택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올해는 더욱 다양한 답례품을 구성할 예정이다.
충청취재본부 이병렬 기자 lby442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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