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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마켓·다음서도 네이버 광고 띄운다…AI 광고 솔루션도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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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가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광고 솔루션 고도화에 나선다.

이 경우 네이버에서만 가능했던 쇼핑·플레이스 광고, 성과형 디스플레이 광고 등 다양한 광고 상품을 외부 매체에 집행할 수 있다.

현재 네이버 광고 상품의 노출을 논의 중인 외부 플랫폼에는 당근마켓, 다음, 카카오페이, 카카오뱅크, 마이크로소프트 빙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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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주 콘퍼런스 '네이버 ADS DAY 2025' 개최
AI 기반 광고 솔루션 '애드부스트' 도입 본격화
외부 플랫폼서도 네이버 광고상품 노출

네이버가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광고 솔루션 고도화에 나선다. 당근마켓 등 외부 플랫폼에서도 네이버 광고상품을 이용해 광고를 집행할 수 있는 방안도 추진한다.


네이버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소피텔 앰버서더 서울 호텔에서 광고주 대상 콘퍼런스 '네이버 애즈 데이(ADS DAY) 2025'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당근마켓·다음서도 네이버 광고 띄운다…AI 광고 솔루션도 본격화 이 소피텔 앰버서더 서울 호텔에서 열린 광고주 대상 콘퍼런스 '네이버 애즈 데이(ADS DAY) 2025'에서 발표하고 있다. 네이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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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첫날 발표에 나선 이종민 네이버 광고사업 부문장은 "네이버 광고는 애드부스트(ADVoost)를 시작으로 광고 매체를 넘어 성과 최적화를 지원하는 통합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나아가겠다"면서 "사용자와 광고주 모두에게 한층 향상된 경험과 가치를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네이버의 광고 상품 활용 전략과 AI 광고 솔루션 고도화 계획 등의 내용이 다뤄졌다. 구체적으로 ▲AI 기반 광고 솔루션 ▲사이트·쇼핑·브랜드 등 검색 광고 최적화 ▲네이버 쇼핑 연계 브랜드 성장 전략 ▲브랜드스토어 퍼포먼스 광고 전략 등이 소개됐다.


이 부문장은 애드부스트에 대해 "네이버 광고 솔루션의 발전 로드맵은 광고 운영 편의성과 캠페인 최적화를 지원하는 사업자향 AI 에이전트"라며 "애드부스트를 통해 광고주 성장 기회를 높이는 다양한 솔루션을 지속 선보이겠다"고 강조했다.


네이버는 지난해 AI 광고 솔루션 애드부스트를 공개한 데 이어 지난 15일 쇼핑 광고 특화 애드부스트 쇼핑을 선보였다. 향후 ▲검색어 연관도 높은 광고를 노출하는 '애드부스트 서치'▲광고 소재를 자동 생성해 주는 '애드부스트 크리에이티브' ▲AI 엔진을 기반으로 타겟팅을 자동 확장하는 '애드부스트 오디언스' 등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네이버를 넘어 외부 플랫폼으로 광고 도달 범위를 늘리는 방안도 추진한다. 이 경우 네이버에서만 가능했던 쇼핑·플레이스 광고, 성과형 디스플레이 광고 등 다양한 광고 상품을 외부 매체에 집행할 수 있다. 현재 네이버 광고 상품의 노출을 논의 중인 외부 플랫폼에는 당근마켓, 다음, 카카오페이, 카카오뱅크, 마이크로소프트 빙(Bing) 등이 있다.


아울러 네이버 모바일·PC 홈 등 시각적 전달이 중요한 광고 상품을 직관적으로 재편해 가시성과 가독성을 끌어올린다. 네이버 서비스 유형과 결합한 네이버만의 광고 포맷도 도입한다. 예를 들어, 브랜드 정보가 특정 기념일, 날씨 등 정보와 어우러진 유형의 콘텐츠로 통합 검색에 노출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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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부문장은 "네이버는 탄탄한 플랫폼 경쟁력을 바탕으로 50만 광고주의 비즈니스 성장의 필수적인 도구로 자리매김해왔다"며 "온서비스 AI라는 전사 전략 방향을 기반으로 네이버 광고 시스템, 상품, 최적화 전반에 AI가 녹아들 것이며, 철저한 사용자 중심 관점에서 광고주와 사용자 모두를 위한 광고 생태계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이명환 기자 lifehwa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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