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1~8일까지 접수
도서관 데이터 활용·융합 아이디어
국립중앙도서관은 '2025 도서관 데이터 활용 공모전' 접수는 오는 8월8일까지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도서관 데이터의 활용 및 분석을 기반으로 한 ▲서비스 아이디어 제안 ▲융합콘텐츠 제작 2개 부문으로 진행되며, 도서관 데이터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개인 또는 단체로 참가할 수 있다.
공모작은 국립중앙도서관이 개방한 디지털화 원문, 국가서지 링크드 오픈 데이터, 도서관 빅데이터 등의 도서관 관련 데이터와 기타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제작해야 한다.
심사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로 이뤄지며, 부문별로 4편씩 총 8편을 선정해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국립중앙도서관장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중앙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종 결과는 오는 9월1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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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도서관 김수정 디지털정보기획과장은 "국립중앙도서관은 도서 등 전통적인 자료 유형 외에 텍스트, 이미지, 서지정보, 빅데이터 등 도서관이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형태의 데이터를 개방하고 있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도서관 데이터의 활용 가능성을 확장할 수 있는 창의적인 결과물이 다수 발굴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믿음 기자 fait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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