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대창설 35주년 맞아, 잠수함 부대원 격려
해군잠수함사령부(이하 '잠수함사')는 지난 27일 부대창설 35주년을 맞아 대한민국잠수함연맹(이하 '잠수함연맹')과 위문금 전달식을 가졌다.
김정두 잠수함연맹 회장(예비역 중장)은 이날 잠수함사령부를 방문해 정박 중인 잠수함과 부대를 둘러본 후 수중에서 조국해양수호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잠수함사 장병들을 격려했다. 또한 잠수함 부대원의 사기진작과 복지증진을 위해 써 달라며 위문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함께 방문한 김혁수 초대 잠수함전단장(예비역 준장) 등 잠수함연맹 소속 잠수함 부대 역대 지휘관들은 부대 관계관들과 발전자문위원회를 열고 부대 현안에 대한 정책적 자문과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해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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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광(중령) 잠수함사 인사참모는 "직접 부대를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해주신 잠수함연맹 관계관 및 역대 지휘관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가장 깊은 곳에서 가장 은밀하게 가장 강력한 무기로 적을 격멸하는 국가전략부대의 일원으로 국가안보에 이바지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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