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온라인 교육 노하우로 '평생학습' 환경 제공
대구사이버대학교는 다음 달 1일부터 2025학년도 후기 신입생과 편입생 모집을 시작한다.
특히 인공지능(AI) 시대에도 대체 불가능한 인간 중심의 전문직 양성에 집중하며 15개 특화된 학과를 통해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핵심 인재를 육성할 계획이다.
이번 모집에는 놀이치료학과, 미술치료학과, 언어치료학과, 행동치료학과, 상담심리학과, 심리운동학과, 임상심리학과, 재활상담학과, 사회복지학과, 사회복지상담학과, 특수교육학과, 한국어다문화학과, 행정학과, 전기전자공학과, K-푸드비즈니스학과 등 총 15개 전공에서 신입생을 선발한다.
특히 심리·상담·치료·특수교육 등은 치유와 돌봄 분야에 특화된 학과로서 학생들이 실질적인 직무 능력과 사회적 가치까지 실현할 수 있는 커리어를 동시에 설계할 수 있다.
그동안 20년 이상 축적된 온라인 교육 노하우로 단순한 원격 강의를 넘어선 실감형 콘텐츠와 맞춤형 학습 지원 시스템을 운영하며 진정한 ′평생학습′ 환경을 제공한다.
또 국가와 민간 자격증 20여종과 연계된 실무 중심 커리큘럼을 통해 언어재활사, 임상심리사, 청소년상담사 등 전문직으로의 진출은 물론 다양한 전공 간 융합이 가능한 마이크로디그리(Micro-degree) 과정은 학생들의 직무 확장성을 강화하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세계 최초로 미술상담·치료 전공의 온라인 박사과정을 개설한 대구사이버대 대학원(미술상담학과)도 오는 29일부터 석·박사 신입생을 모집한다.
직장인을 위한 산업체위탁전형을 비롯해 18학점 기준 약 136만원의 저렴한 등록금, 그리고 40여종의 다양한 장학제도를 운영하며 학생들의 학비 부담까지 덜어준다.
또 온라인 원스톱 지원 시스템을 통해 학업계획서와 적성 평가만으로 온라인 전형이 가능해 누구나 쉽게 지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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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종국 입학학생처장(특임부총장)은 "사이버대학은 이제 보조 수단이 아닌 디지털 시대의 교육 표준"이라며 "대구사이버대는 전문성과 융합 역량을 겸비한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통합 교육 플랫폼으로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 열정 있는 분들의 도전을 기다린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여종구 기자 bestsunsu@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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