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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가상한제 ‘브레인시티 앤네이처 미래도’ 수요 관심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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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끝 모를 분양가 상승에 '분양가상한제' 아파트 매력도 갈수록 커져
- 분양가상한제 적용 단지 '브레인시티 앤네이처 미래도' 공급 예정에 관심 집중

분양가상한제 ‘브레인시티 앤네이처 미래도’ 수요 관심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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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가 상승 압박이 계속되면서, 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 부담감이 가중되고 있다.


실제 올해 분양시장에서도 분양가 상승은 계속되고 있다.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지난 2월 기준 전국 분양 아파트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3,120만 원으로 집계돼 사상 처음으로 3,000만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월간 통계 기준으로 역대 최고 수준의 가격이다.


문제는 이러한 분양가 상승세가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는 점이다. 분양가를 구성하는 택지비와 자재비, 공사비 등의 오름세가 계속되고 있어서다.


한 업계관계자는 "여기에 오는 6월부터는 30가구 이상 민간 아파트에도 '제로에너지 건축물 인증'이 의무화되면서 추가적인 공사비 상승이 불가피하다"며 "이로 인해 분양가가 최대 30%까지 추가 상승할 수 있다는 게 업계의 평가"라고 전했다.


상황이 이렇자, 수요자들의 관심은 합리적 분양가를 갖춘 분양가상한제로 더욱 집중되는 모습이다. 실제 올해 분양시장에서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신규 단지가 수요가 몰리면서 연일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대표적으로 지난 2월에는 서울시 서초구에서 분양가상한제를 적용 받아 공급된 '래미안 원페를라'가 1순위 평균 151.62대 1(4만 635명 청약)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또 앞선 1월에는 충북 청주시에 공급된 '청주 테크노폴리스 하트리움 더 메트로'가 분양가상한제 적용 단지로 인기를 끌며 1순위에만 1만4,480명의 청약이 이뤄져, 지방임에도 불구하고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런 가운데, 평택시에서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브레인시티에서 새 아파트의 공급이 예정돼 많은 관심이 쏠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곳에서는 강산건설과 미래도건설 컨소시엄이 '브레인시티 앤네이처 미래도'를 공급할 예정이다. 브레인시티 앤네이처 미래도는 지역명 '브레인시티'와 함께 강산건설의 신규 주택 브랜드인 '앤네이처', 미래도건설의 주택 브랜드 '미래도'가 결합된 명칭이다.


특히 강산건설의 신규 브랜드 앤네이처는 이번 단지에 처음으로 적용되는 것으로 자연과 도시, 사람을 연결하는 관계를 상징하는 '&(앤드)'와 도시의 편리함과 자연 속 균형, 쾌적한 주거공간을 표현한 'NATURE(네이처)'의 합성어다. 도심 속에서도 자연을 더 가깝게 누리고, 사람과 균형을 이루어 최적의 삶을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강산건설은 이를 공동주택 브랜드로 집중하고, 기존 브랜드 '리안비채'는 단독?테라스하우스 브랜드로 계속 사용한다는 계획이다.


브레인시티 앤네이처 미래도는 브레인시티 내에서도 친환경 입지가 돋보이는 10블록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35층, 9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1,41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 앞에는 근린공원과 도일천 수변 산책로가 조성돼 이를 가깝게 누릴 수 있고, 단지 내에는 대형 센트럴파크, 정원 등 다양한 조경시설이 도입돼 쾌적성은 더욱 높아질 예정이다.


또한 브레인시티 내 남측 초입에 위치해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로의 이동이 편리한 것이 강점이며, 유치원과 초중고 교육시설 부지가 가까워 교육여건도 우수하다. 더불어 한경국립대 평택캠퍼스를 비롯하여 예정된 카이스트 평택캠퍼스, 아주대학교 평택병원, 중심상업지구도 인접해 주거 인프라도 두루 겸비하고 있다는 평가다.


브레인시티 앤네이처 미래도는 강산건설과 미래도건설의 차별화된 설계가 곳곳에 적용된다. 브레인시티 최초로 각 세대별 전용창고를 제공하며, 세대 내부는 광폭 거실(84㎡ 기준 4.9m), 넓은 드레스룸, 팬트리 등을 구성해 공간활용성을 극대화했다.


또한 단지를 가로지르는 바람길과 패밀리파크, 수경시설, 에코숲, 리빙가든 등 테마형 조경시설을 도입하고, 멀티코트(다목적 실내체육관), 스크린골프, 피트니스, 사우나, 카페테리아 등 수요자들의 라이프스타일 맞춤형 커뮤니티 시설들도 다양하게 마련될 예정이다.


분양관계자는 "이 밖에도 단지는 커튼월룩과 옥탑구조물 특화, 석재마감(5층 높이) 등 외관 특화설계를 적용하고, 주방가구에는 이탈리아 론첼 아르코의 프리미엄 도어 및 유럽산 하드웨어(블룸)를 적용하여 유니크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 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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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브레인시티 앤네이처 미래도의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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