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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Fed 위원들, 관세發 스태그플레이션 경고…금리인하 9월로 밀릴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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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준비제도 위원들이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관세 정책으로 인한 스태그플레이션 가능성을 잇달아 경고하고 나섰다.

헤맥 총재는 마지막 시나리오인 스태그플레이션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전망하며 "그게 바로 통화정책에 있어 정말로 어려운 부분"이라고 설명했다.

Fed 위원들이 잇달아 관세로 인한 경기 둔화와 물가 상승 압력을 우려하면서 향후 통화정책 경로도 안갯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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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살렘 "관세로 경제·노동시장 둔화 전망"
경기 둔화 대응 보다 물가 안정에 방점
헤맥도 스태그플레이션 가능성에 무게
관세 불확실성에 금리 경로 안갯속
시장, 9월 인하 재개 가능성 50% 반영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위원들이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관세 정책으로 인한 스태그플레이션(경기 침체 속 물가 상승) 가능성을 잇달아 경고하고 나섰다. 최근 중국과의 첫 무역 합의에도 미 경제 성장률 둔화는 불가피하다는 전망도 나왔다. 하지만 Fed 당국자들이 경기 대응 보다는 물가 안정에 방점을 찍겠다고 밝히면서, Fed가 오는 9월에나 금리 인하를 재개할 것이란 관측에 무게가 실린다.


美 Fed 위원들, 관세發 스태그플레이션 경고…금리인하 9월로 밀릴 듯 알베르토 무살렘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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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베르토 무살렘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20일(현지시간) 미니애폴리스에서 열린 행사에서 "전반적으로 볼 때 관세는 경제 활동을 약화하고 노동 시장을 추가로 둔화시킬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그는 이달 초 미·중 무역 합의와 관련해 "5월12일 긴장 완화 이후에도 (관세는) 단기 경제 전망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예상했다. 양국은 지난 12일 무역 합의를 통해 상대국에 부과한 세자릿수 관세율을 115%포인트씩 낮추기로 했다.


현재 통화정책은 어떤 경제 전망 변화에도 대응할 수 있는 좋은 위치에 놓여 있다고 무살렘 총재는 평가했다. 경기 침체 보다는 물가 상승을 막는 데 주력해야 한다는 입장도 내비쳤다.


무살렘 총재는 "지금은 인플레이션과 싸움을 지속하겠다는 데 대한 대중의 신뢰를 유지해야 할 시점"이라며 "관세의 인플레이션 영향이나 정책 완화에 지금 집중하는 건 인플레이션 수준과 지속성을 과소평가하게 될 위험을 수반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장기적인 기대 인플레이션을 흔들고 위협할 수 있는 지속적인 물가 상승 압력에 직면한 상황에서 정책은 물가 안정에 우선순위를 둬야 한다"고 강조했다.


관세로 인한 물가 상승은 일회성에 그칠 수도 있고, 지속될 가능성 또한 존재한다고 봤다.


美 Fed 위원들, 관세發 스태그플레이션 경고…금리인하 9월로 밀릴 듯 베스 헤맥 클리블랜드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 로이터연합뉴스

베스 헤맥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도 관세 정책에 따른 스태그플레이션 가능성이 가장 우려된다고 경고했다.


이날 미 악시오스에 따르면 헤맥 총재는 관세로 인한 경제 전망과 관련해 3가지 시나리오를 이 매체에 언급했다. ▲관세가 일회성 물가 상승을 초래하지만 정책 불확실성으로 성장률이 하락하거나 ▲노동시장은 현 상태를 유지하지만 관세로 물가가 오를 수도 있다고 봤다. 또한 ▲관세로 경기가 침체되고 인플레이션까지 발생하는 시나리오도 예상했다. 헤맥 총재는 마지막 시나리오인 스태그플레이션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전망하며 "그게 바로 통화정책에 있어 정말로 어려운 부분"이라고 설명했다.


Fed 위원들이 잇달아 관세로 인한 경기 둔화와 물가 상승 압력을 우려하면서 향후 통화정책 경로도 안갯속이다. 관세로 인한 경제적 영향이 본격화 되기 전까지는 통화당국이 관망 기조를 유지할 것이란 관측이 힘을 얻고 있다. 아직까지는 Fed 위원들 상당수가 경기 부양 보다는 물가 안정에 방점을 찍고 있어 일단 현 금리 수준이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 라파엘 보스틱 애틀랜타 연은 총재는 전날 물가 상승, 경기 침체 우려를 모두 고려할 때 Fed가 올해 기준금리를 1회만 인하하는 것을 선호한다며 당분간 금리 동결에 찬성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시장의 금리 인하 기대도 빠르게 후퇴하고 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F) 페드워치에 따르면 금리 선물 시장은 Fed가 6월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을 95%, 오는 7월에도 동결할 확률을 70% 이상 반영 중이다. Fed가 오는 9월에나 금리 인하를 재개할 것이란 전망은 한 달 전 15%에서 현재 50% 이상으로 급등했다. 연내 금리 인하 횟수가 1~2회에 그칠 가능성도 같은 기간 15%에서 60%로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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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백악관은 관세로 인한 물가 상승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밝혔다. 스티븐 미란 백악관 경제자문위원장은 이날 블룸버그TV와의 인터뷰에서 "수입이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14%에 그친다"며 "이런 요인들이 인플레이션에 영향을 줄 가능성에는 한계가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관세가 인상되기 시작했지만 인플레이션에 실질적으로 의미있는 영향은 없었다"고 강조했다.




뉴욕=권해영 특파원 rogueh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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