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임직원 등과 사과 적과 작업과 환경 정비 활동
충남 개발공사가 충남세종농협과 15일 부여군의 한 과수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돕기에 나섰다.
15일 개발공사에 따르면 이날 농협 임직원, 지역 봉사단체 회원 등 70여명은 사과 적과 작업과 환경 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에 시달리는 농가를 지원하고, 과수 품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병근 사장은 "농가가 가장 바쁜 시기에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작게나마 보탬이 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도농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나눔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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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충남개발공사는 이달 들어 도내 장애인 부부 30여 쌍의 합동결혼식을 후원하고, 자원봉사단체 활동 지원 등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펼치고 있다.
충청취재본부 이병렬 기자 lby442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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