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이달 13일~내달 21일 '2024년 산림휴양·복지 활동 조사'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산림휴양·복지 활동 참여 현황을 파악해 향후 산림복지 정책 수립에 반영하는 것이 조사의 목적이다.
산림휴양·복지 활동 조사는 국가승인통계로 지정된 조사통계(제136037호)로 ▲국민의 산림휴양·복지 활동 경험 ▲이용 빈도·목적·만족도 등 이용행태 ▲산림휴양복지 프로그램 및 시설의 인지도 ▲향후 이용 의향 등 60여개 항목을 파악해 산림복지서비스의 수요 예측과 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한다.
대상은 전국 17개 시·도에 거주하는 5000가구(가구 내 가구주 및 만 15세 이상 가구원)로,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한다.
조사 결과는 산림청 홈페이지, 국가통계포털 홈페이지, 마이크로데이터 통합 연계 서비스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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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헌 산림복지진흥원 원장은 "산림휴양·복지 활동 조사로 산림복지서비스를 이용하는 국민 수요를 파악, 산림복지정책의 체계적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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