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상품 '플러스알파저축보험'
5년 만기 확정이율 3.20%
비과세 종합저축 가입가능
처브라이프생명은 '처브 플러스알파저축보험 2504 무배당'을 KB국민은행을 통해 출시하며 방카슈랑스 사업을 재개한다고 13일 밝혔다.
처브 플러스알파저축보험은 5년 만기 확정이율 연 3.20%를 제공한다. 변동성 높은 금융시장에서 안정적으로 목적자금을 마련하도록 설계했다.
5년 만기까지 유지할 경우 납입보험료의 4.0% 장기 유지 보너스를 지급해 추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비과세 종합저축(세금우대)으로 가입 가능하다. 관련 세법에서 정한 요건을 충족할 경우 오는 12월31일까지 납입보험료 5000만원 내에서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저축 기능뿐 아니라 노후 지원도 강화했다. 사망보험금 지급은 물론 연금전환특약을 활용해 필요에 따라 보험금을 연금 형태로 전환하도록 상품을 설계했다. 가입 가능 연령은 만 15~80세다. 일시납 보험료 납입 한도는 500만원부터 10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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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버트 김 처브라이프 대표는 "방카슈랑스 사업 재개를 통해 고객들에게 더 폭넓은 금융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KB국민은행에서 출시하는 처브 플러스알파저축보험은 금리확정형 상품으로 금융시장 변동성에도 고객이 안정적으로 재무 목표를 설계해 목적자금을 마련하도록 만들었다"고 말했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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