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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징용·차별·학살' 제국주의 만행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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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맞아 '마쓰다 도키코' 저항정신 재조명
18일 하정웅미술관서 '국제 학술 심포지엄'
17~18일 이틀간 '하나오카 이야기' 전시회도

'강제징용·차별·학살' 제국주의 만행 고발 국제 학술 심포지엄 '마쓰다 도키코의 문학과 생애' 포스터. 광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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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립미술관은 오는 18일 오후 2시 하정웅미술관 1전시실에서 2025 국제 학술 심포지엄 '마쓰다 도키코(松田解子)의 문학과 생애'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학술 심포지엄은 5·18민주화운동 45주년을 맞아 제국주의 시대에 조선인에 대한 차별 대우와 강제징용, 조선·중국인 학살 사건을 세상에 알린 작가 마쓰다 도키코를 통해 아시아 민중의 저항 역사를 조명함으로써 5·18민주화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기획됐다.


광주시립미술관과 일본역사교육자협의회·광주전남작가회의·문병란시인기념사업회가 공동 주최하고, 5·18기념재단·한일민족문제학회·역사교사모임이 협력했다.


심포지엄은 다카하시 히데하루(高橋秀晴) 아키타현립대학교 부총장의 '마쓰다 도키코의 문학과 저항의 생애'에 대한 기조 강연과 에자키 준(江崎淳) 마쓰다 도키코회 대표가 발제를 통해 '나나쓰다테 사건'과 '하나오카 사건'의 진상을 규명한다.


이어 차타니 주로쿠(茶谷十六) 아키타현 역사교육자협의회장이 한국으로 확장되는 마쓰다 도키코의 문학과 생애에 대해 발제한다. 김정훈 전남과학대 교수는 발제를 통해 문병란과 마쓰다 도키코의 저항정신을 비교·분석하며 한·일 양국 문학인의 저항정신을 되짚는다.


마쓰다 도키코는 1905년 일본 아키타현에서 태어나 평생을 인권운동에 헌신했다. 초등학교를 졸업한 뒤 광산사무소에서 근무하며 광산노동자의 가혹한 현실을 접하면서 사회의식에 눈을 떴다. 1928년 독서신문에 '출산'이라는 단편으로 입선했고, 같은 해 일본 프롤레타리아 작가동맹에도 가입했다.


제2차 세계대전 시기 하나오카 사건과 그 사건의 발단이 된 나나쓰다테 사건의 한국인 노동자 문제에도 관심을 갖고 사건 진상규명에 매진하는 등 노동자를 탄압하는 권력의 현실을 고발했다. 이를 통해 마쓰다 도키코는 제국주의 시대 조선인에 대한 차별 대우와 강제징용, 조선·중국인 학살 사건 등을 세상에 알렸다.


특히 이번 학술 심포지엄은 광주시립미술관이 소장한 일본제국이 강제 연행한 조선인과 중국인의 강제징용과 희생의 역사를 기록한 하정웅컬렉션 '하나오카 이야기' 전시회와 연계해 역사적 사건을 미술과 문학으로 재조명하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제징용·차별·학살' 제국주의 만행 고발 '하나오카 이야기' 작품. 광주시 제공

학술 심포지엄이 열리는 하정웅미술관에서는 오는 17~18일 이틀간 '하나오카 이야기' 전시회도 열린다. '하나오카 이야기' 연작 작품은 니 히로하루, 다카다이라 지로, 마키 다이스케가 1951년에 제작한 목판화로, 일본제국이 강제 연행한 조선인과 중국인 강제징용과 희생의 역사를 기록한 작품이다. 2001년 하정웅 명예관장이 기증했다.


하나오카 사건은 태평양전쟁 말기인 1945년 6월 일본제국에 의해 강제 연행된 조선인과 중국인 노동자 수백명이 극심한 학대와 과중한 강제노동에 시달리다 봉기했으나, 일본 군·경에 의해 419명이 집단 학살된 비극적인 사건이다.


특히 조선인 11명과 일본인 11명이 생매장된 나나쓰다테 사건은 이후 일본 사회에 큰 충격을 안겼고, 이를 바탕으로 작가 마쓰다 도키코는 '땅 밑의 사람들'을 집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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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익 광주시립미술관장은 "5·18민주화운동 45주년을 맞아 민주·인권·평화의 도시 광주에서 아시아 민중들이 겪은 아픔과 저항의 역사를 조명하는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하게 돼 뜻깊다"며 "광주시립미술관은 앞으로도 하정웅 명예관장의 메세나 정신을 기억하고 계승하는 학술 심포지엄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강성수 기자 soo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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