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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세 첫날부터 광폭행보…이재명, 서울·경기 찍고 대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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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주제는 '경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12일 공식 선거운동 첫날부터 분주한 발걸음을 옮기며 유세 행보에 들어갔다.

유세 첫날부터 광폭행보…이재명, 서울·경기 찍고 대전까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12일 경기 성남시 판교의 한 오피스텔에서 'K-혁신' 브라운백미팅에 참여해 판교 IT개발자 2030 직장인들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 김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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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광화문 청계광장에서 대선 출정식을 열고 "우리가 꿈꾸는 나라는 내란 이전의 그 대한민국을 넘어, 회복을 넘어서서 신문명 시대의 세계 표준으로 거듭날 나라"라면서 내란 위기를 극복하고, 통합의 가치를 실현해 복합적인 경제 위기를 타개하겠다는 의지를 강하게 드러냈다.


이날 출정식에는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추산 2만여명의 민주당 당원과 지지자들이 집결해 세를 과시했다.


이 후보의 이번 대선 핵심 주제는 '경제'다. 이 후보는 당내 경선을 치를 때부터 지속해서 '성장과 통합'과 '내란 위기 극복'을 강조해 왔다.


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정책본부는 이날 인공지능(AI)을 비롯한 신산업 집중육성을 통한 경제강국 실현 등의 내용이 담긴 10대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출정식 연설에서 "감당하기 어려운 복합적인 위기가 우리 경제 앞에 몰아치고 있다"며 "미국발 통상위기와 AI 무한 경쟁을 이겨내려면 온 국민이 단결하고 힘을 모아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후보는 점심시간에는 경기도 판교를 찾아 IT 관련 업계 종사자들과 샌드위치를 먹으며 혁신산업을 함께 논의했다. 선거운동 첫 현장 행보를 미래혁신 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데서 출발한 것으로, 혁신성장 담론을 선점해 중도층의 표심을 끌어안겠다는 이 후보의 의중이 반영된 일정으로 풀이된다. 판교 테크노밸리가 있는 성남의 시정을 책임졌던 이 후보의 경력이 혁신 이미지 부각에 효과적일 거라는 판단이 깔린 게 아니냐는 분석도 나온다.


이 후보는 "IT 개발자는 매우 힘들다. 노동시간이나 강도 문제도 있고 적정한 보수가 과연 주어지느냐 하는 것도 문제가 있다"며 "자발성에 기초하지 않고 물리적으로 (노동을) 강요해서는 안 된다"고 했다.


또 "잘 나가는 회사는 '자고 싶으면 자라, 게임하고 싶으면 해라' 하며 쉬게 해 주지 않나. 그러면서 진정한 자발성과 헌신성을 자극해야지, 하루 몇 시간 일했는지 체크하면 되겠나"라며 "세계를 선도하는 창의적 결과를 내려면 억압적 노동 문화를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산업의 발전과 기술의 발전이 중요하지만, 그 혜택은 모두가 함께 누려야 한다"며 "개발자를 포함한 (기업의) 구성원도 그 결과를 함께 나누는 세상이었으면 한다. 이를 잘 조정하는 게 정부의 역할"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오후 시간엔 반도체 산업의 핵심 거점인 경기도 화성 동탄에서 집중 유세를 펼쳤다. 이 유세는 수원·화성·용인·평택·오산이 함께하는 '반도체 산업 벨트 집중 유세' 콘셉트로 진행됐다. 같은 날 늦은 오후엔 과학기술의 도시 대전으로 내려가 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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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후보는 앞서 대통령 후보로 확정되기 이전부터 기업인들, 재벌 총수들과 잇따라 만나며 경제 위기 극복 방안에 대해 논의해 왔다. 특히 AI, 반도체 등 첨단 산업에 큰 관심을 보여 업계의 이목을 끌었다.




문혜원 기자 hmoon3@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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