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학교 무역유통학과는 최근 대학혁신지원사업 기업가 정신 연계 현장실습 프로그램 일환으로 부산항만공사와 선민국제물류㈜ 현장 견학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학생들은 부산항만공사의 역할 및 주요 사업에 대해 소개받은 뒤 터미널 운영,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컨테이너 물류 흐름 및 수출입 처리 절차, 항만 관련 첨단 인프라 및 스마트 물류 시스템 등 수출입 물류 전체 과정의 단계별 프로세스를 확인했다.
이번 현장 견학은 학생들이 수출입 물류와 항만 운영 등 실무를 직접 체험하며 현장 중심의 역량 강화와 산업체와의 연계를 통해 실무 상황에 대한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고, 산-학-관 협력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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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유통학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산학 연계 프로그램을 확대해 무역유통 분야의 전문성과 창의성을 겸비한 인재 양성을 지원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민찬기 기자 coldai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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