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경사노위 "정년연장보다 '계속고용' 먼저…2033년 65세까지 의무"(종합)

시계아이콘03분 09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경사노위 계속고용위 공익위원안 발표
과도기 조치로서 계속고용 의무 제안

"계속고용 기회와 적정 임금 보장해야"
2027년까지 유예 뒤 단계별 적용 필요

대통령 직속 사회적대화 기구인 경제사회노동위원회가 법정 정년 연장을 곧바로 도입하기보단 과도기 조치로서 고령자 계속고용을 의무화해야 한다는 공익위원안을 내놨다. 정년 연장이 이뤄지지 않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새로운 근로계약을 체결하는 방식의 계속고용 유형을 다양하게 제시하되, 청년 일자리 충돌이 생길 수 있는 대기업과 공공기관은 고령 근로자를 관계사로 전적시킬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았다. 계속고용의무 기간은 단계적으로 연장해 2033년 65세에 이를 수 있도록 했다.


경사노위 "정년연장보다 '계속고용' 먼저…2033년 65세까지 의무"(종합) 경사노위 전원회의 모습. 연합뉴스
AD

"계속고용 빠른 정비 시급…우리나라 현실 직시해야"

경사노위 산하 의제별 위원회인 인구구조 변화 대응 계속고용위원회는 8일 '고령자 계속고용의무 제도화에 관한 공익위원 제언'을 발표했다. 이날 이영면 계속고용위원회 위원장은 그간 논의를 이어온 계속고용 해법과 관련한 공익위원안을 처음 내놨다.


이 위원장은 "우리나라는 지난 2016년 60세 법정 정년 시행 이후 60세 이후 고령자 계속고용 대비가 미흡하다"며 "최근 국민연금 제도 개편이 이뤄지는 상황에서 고령자 계속고용 제도의 빠른 정비가 시급하다"고 말했다. 이어 "법정 정년과 연금 수급 연령을 일치시키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지만 연공급 중심의 임금 체계와 노동 시장 이중 구조라는 우리나라 현실을 직시해야 한다"고 짚었다.


또 "미래 세대인 청년 고용 상황이 엄중한 상황에서 법정 정년 연장이 청년층 채용과 대기업, 공공부문 등의 취업 기회를 제한할 수 있다는 경고에도 귀 기울여야 한다"며 "공익위원들은 법정 정년 연장의 제반 여건이 성숙하기 전까지 과도기 조치로서 고령자 계속고용의무 제도에 대해 제언하는 것"이라고 했다.


이 위원장은 "개별사업장 노사가 자율적으로 임금이나 근로시간 등을 합의해 정년을 연장한다면 이는 마땅히 존중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고령자 계속고용의무는 정년 연장에 대한 노사 자율 합의가 없거나 합의에 이르지 못한 사업장의 사업주에게 부여된다"며 "고령자 계속고용의무 이행은 새로운 근로계약 체결을 통해 이뤄질 것"이라고 했다.


계속고용의무의 기본 구성 요소로는 ▲계속고용기회의 보편적 보장 ▲생산성에 상응하는 적정 임금 보장 ▲계속고용에 있어 근로시간, 직무 등에 관한 '선택권' 보장 등 세 가지를 짚었다. 원칙적으로 60세 이후 일하기를 희망하는 모든 근로자에게 계속고용 기회를 부여하되 근로자 건강 악화 등으로 업무 수행이 어렵거나 사업 축소 혹은 폐지 등이 발생할 경우에는 예외적으로 고용 기회가 제한될 수 있도록 했다.


계속고용의무 제도의 세부 유형으로는 ▲1단계: 직무유지형 계속고용 ▲2단계: 자율선택형 계속고용 ▲대기업·공공기관 계속고용 특례 등을 제시했다. 직무유지형은 근로자 희망 시 기존 직무와 근로시간을 유지하며 계속 일하되 임금은 생산성 등을 고려한 적정 임금으로 책정하도록 하는 방식이다. 자율선택형은 고령 근로자 건강이나 안전 등 합리적 사유가 있을 때 직무와 근로시간을 조정해 계속 고용하는 식이다.


대기업과 공공기관처럼 청년층이 선호하는 일자리에선 고령 근로자를 해당 기업의 관계사로 전적시키는 경우에도 계속고용의무에 포함될 수 있도록 계속고용특례 유형을 둔다. 다만 이런 조치는 청년 고용 상황 등을 고려한 과도기 조치로서, 기한을 정해 적정 범위에서 한시적으로 허용돼야 한다는 게 이 위원장 설명이다.


이 위원장은 "사업주는 계속고용의무 이행에 있어 1단계 직무유지형, 2단계 자율선택형, 그리고 대기업·공공기관 계속고용특례 등의 순서로 적용 가능성을 검토해야 한다"며 "사업주는 사업장 내 직종, 직무, 직군 등에 따라 의무이행 방식을 병행해 적용할 수 있다"고 짚었다.


적용 시기와 관련해서는 "국민연금 수급 연령과 시행 준비 기간 등을 고려할 때 연도별로 단계적 적용이 필요할 것"이라며 "제도 입법이 올해 이뤄진다는 전제하에 2027년까지 2년간 유예 기간을 부여하고, 2028년부터 2031년까지 2년마다 1년씩, 2032년부터는 매년 1년씩 계속고용 의무 기간을 연장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했다.


경사노위 "정년연장보다 '계속고용' 먼저…2033년 65세까지 의무"(종합) 지난 1월 노사정이 모두 참여한 계속고용 관련 공개토론회 모습. 경사노위

계속고용의무 실효성 확보 위한 국가 책무 필요

계속고용위원회는 계속고용의무 제도의 설계 원칙으로 ▲노동시장 이중 구조를 심화시키지 않아야 한다 ▲청년 일자리와 조화해야 한다 ▲노동 시장의 지속가능성을 고려해야 한다 ▲노사의 적극적인 참여로 운영돼야 한다 등의 네 가지 원칙을 제시했다. 이 위원장은 "계속고용의무 제도의 혜택이 대기업이나 공공 부문에서 일하는 특정 근로자에게만 집중하지 않도록 제도를 설계해야 한다"고 말했다.


계속고용의무 제도 실효성 확보를 위한 국가 책무로는 "노사 간 협의 또는 합의 과정에서 청년 등 근로자 의견이 제대로 반영되도록 소통 절차를 제도화해야 한다"며 "계속고용 확산과 고령 친화적 사업장으로의 전환을 위해 직무 재설계 및 임금체계 개편 가이드라인 마련 및 컨설팅을 지원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또 "고령자 교육훈련 프로그램 개편도 필요하다"고 짚었다.


이 위원장은 "노동 시장 고령화에 대비한 퇴직연금 제도와 고용보험 등 고용 안전망의 개선을 서둘러야 한다"며 "고령자 고용과 임금체계 관련 통계를 정비하고 (가칭)고령자 계속고용위원회를 경사노위에 설치해 고령자 계속고용의무 이행 상황과 노동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모니터링할 것"도 제안했다. "세제 혜택과 임금 감소분 지원 등 계속고용 의무이행 관련 적극적인 인센티브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라고도 했다.


이 위원장은 "공익위원들은 고령자의 계속고용 기회 보장과 기업의 비용 부담을 균형 있게 고려하고 미래 세대인 청년과 우리나라 노동 시장의 현실을 반영한 방안을 만들기 위해 노력을 다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더 이상 계속고용 제도 개편을 미룰 수는 없다"며 "이상의 제언이 조속한 입법 논의로 이어져 고령자 일자리의 불확실성이 빠르게 해소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새 정부 출범 이후 신속한 입법 여건 등 고려"

경사노위는 지난해 6월 27일 노사정 합의로 인구구조 변화 대응 계속고용위원회를 발족한 뒤 지난 11개월간 총 40회 회의를 개최해 이번 공익위원안을 마련했다. 노사정과 공익위원 등 총 10인이 참여해 전체회의 10번과 간사회의 3번, 공익회의 27회 등을 거친 결과다.


노사가 참여한 전체회의는 지난해 12월 이후 중단됐지만 모든 계속고용위원회 모든 공익위원은 사안의 중대성과 논의 시급성에 공감해 공익 중심의 논의를 이어갔다. 논의 과정에서 청년과 중소기업 관계자, 정년연장 및 재고용 사례 등 다양한 현장 의견을 청취하면서 지난 1월에는 노사정이 모두 참여하는 공개토론회도 개최한 바 있다.


권기섭 경사노위장은 "고령자 계속고용에 관한 노사 간 입장차는 여전하고 노사의 사회적 대화 조기 복귀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경사노위원장으로서 노사정 합의를 끌어내지 못한 것이 안타깝다"고 말했다.


AD

다만 "고령자 계속고용 제도를 둘러싼 갈등과 불확실성을 최소화하고, 새 정부 출범 이후 신속한 입법 여건 조건 등을 고려해 오늘 공익위원이 준비한 제언을 발표하게 됐다"며 "오늘 공개한 제언이 고령자 일자리 확대를 넘어 청장년 세대가 공존하는 활력 있는 노동 시장의 초석이 되길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세종=김평화 기자 peace@asiae.co.kr
세종=송승섭 기자 tmdtjq8506@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6.01.0914:18
    "손해 보고도 집못팔까" 걱정 덜어준다…지방 미분양 '환매보증' 첫도입
    "손해 보고도 집못팔까" 걱정 덜어준다…지방 미분양 '환매보증' 첫도입

    정부가 지방 미분양 해소를 위해 수분양자에게 일정 가격으로 되팔 권리를 보장하는 '주택환매 보증제(가칭)'를 처음 도입한다. 준공 후 미분양 1가구1주택 특례 가액기준을 6억원에서 7억원으로 상향하고, 인구감소지역 세제 특례와 기업구조조정 부동산투자회사(CR리츠) 지원도 연장한다. 공급 측면에서는 3기 신도시 1만8000가구를 포함해 올해 5만가구 착공에 나선다. 9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2026년 경제성장전략'에서

  • 26.01.0914:05
    디지털자산 제도화 본격화…스테이블코인·현물 ETF까지 제도권 편입
    디지털자산 제도화 본격화…스테이블코인·현물 ETF까지 제도권 편입

    정부가 스테이블코인 규율체계 마련을 포함한 디지털자산 제도화에 속도를 낸다. 디지털자산 기본법(가상자산 2단계 법안) 입법을 통해 발행·유통·거래 전반을 포괄하는 규제 틀을 마련한다. 또한 디지털자산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도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재정경제부·금융위원회를 비롯한 관계기관은 9일 오후 '2026 경제성장전략'을 통해 스테이블코인 규율체계 마련 등 디지털자산을 제도화하겠다고 밝혔다. 해당 법안은

  • 26.01.0914:00
    국장 장기투자 촉진 ISA 신설…국부펀드는 20조원 규모로 출범
    국장 장기투자 촉진 ISA 신설…국부펀드는 20조원 규모로 출범

    정부가 국내 장기 주식투자를 유도하기 위해 세제 혜택을 대폭 확대한 생산적 금융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를 출시한다. 투자 시 납입부터 배당까지 '더블 혜택'을 주는 국민성장펀드·기업성장집합투자기구(BDC) 펀드도 출시한다. 국내외 산업과 자산에 적극적으로 투자해 수익을 창출하는 '한국형 국부펀드'는 20조원 규모로 출범하기로 했다.9일 재정경제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26년 경제성장전략'을 발표했다. 정부는 60

  • 26.01.0914:00
    "국장 장기투자 촉진" 세제혜택 늘린 '생산적금융 ISA' 신설
    "국장 장기투자 촉진" 세제혜택 늘린 '생산적금융 ISA' 신설

    생산적 금융을 강조해온 이재명 정부가 국장 장기투자를 촉진하기 위한 '생산적 금융 개인종합투자계좌(ISA)'를 신설한다. 일정소득 이하의 청년을 대상으로 한 '청년형 ISA'는 물론, 비과세 200만원이 적용되는 기존 ISA 대비 세제혜택을 대폭 확대한 '국민성장ISA'도 선보일 예정이다. 재정경제부, 금융위원회를 비롯한 관계부처는 9일 오후 이러한 내용을 포함한 '2026년 경제성장전략'을 공개했다. 생산적 금융 기치 하에 첨단

  • 26.01.0914:00
    7월부터 24시간 외환시장 개방…MSCI선진지수 편입 박차
    7월부터 24시간 외환시장 개방…MSCI선진지수 편입 박차

    정부가 오는 7월부터 외환시장을 24시간 개방해 원화 국제화에 나선다. 역외 원화 결제 시스템을 구축하고 관련 규제를 정비함으로써 한국 증시의 숙원이자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인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선진국지수' 편입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재정경제부·금융위원회를 비롯한 관계 기관은 9일 오후 '2026년 경제성장 전략'을 공개하면서 이러한 내용의 'MSCI 선진국지수 편입을 위한 외환·자본시장 종합

  • 25.12.3110:21
     '산림재난대응단' 통합·운영…임업 스마트팜 신규 도입
    '산림재난대응단' 통합·운영…임업 스마트팜 신규 도입

    내년 산림재난대응단이 신설돼 운영된다. 기존에 분산됐던 기능을 하나의 창구로 통합해 대응력을 강화한다는 취지다. 또 임업 스마트팜 신규 도입 등으로 청년의 산촌 유입을 유도한다. 산림청은 이 같은 내용의 '새해 달라지는 산림정책'을 31일 발표했다. 달라지는 산림정책은 산림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산촌 인구 유입 촉진, 산주 소득 확대를 통해 지역소멸 위기 극복에 동참하는 데 초점이 맞춰진다. 먼

  • 25.12.3109:00
    4세 유아도 무상교육·보육비 지원 받는다
    4세 유아도 무상교육·보육비 지원 받는다

    내년부터는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다니는 4세 유아도 무상교육 및 보육비 지원 대상이 된다. 아이돌봄 서비스 지원 대상은 중위소득 200%에서 250% 이하 가구로 늘어난다. 대학생과 대학원생은 가구 소득에 상관없이 모두 등록금 대출을 받을 수 있다. 기획재정부는 31일 교육·보육·가족 분야에서 이뤄지는 다양한 정책 변화를 담은 '2026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책자를 발간했다. 책자에 따르면 내년부터 유치원과 어린이집

  • 25.12.3109:00
    배당받으면 분리과세 혜택·두자녀 땐 400만원 카드공제
    배당받으면 분리과세 혜택·두자녀 땐 400만원 카드공제

    내년부터 고배당 상장법인의 배당소득에 대한 분리과세가 도입된다. 다자녀 가구에 대한 신용카드 공제 한도를 1인당 100만원 확대하고 보육수당 비과세도 늘린다. 웹툰 콘텐츠 제작 비용에 대한 소득세·법인세 10% 세액공제도 신설된다. 기획재정부는 31일 내년부터 고(高)배당 상장회사 투자자들의 배당소득에 대해 낮은 세율을 적용하는 배당소득 분리과세를 도입한다. 배당성향(당기순이익 대비 현금 배당액)이 40% 이상(배

  • 25.12.3109:00
    전기차 화재 사고당 최대 100억 보장…폭염·지진 경보 강화
    전기차 화재 사고당 최대 100억 보장…폭염·지진 경보 강화

    정부가 내년부터 환경·에너지·기상 분야 제도를 대폭 손질한다.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이행을 가속하는 한편, 폭염·지진 등 복합재난에 대비한 국민 안전망을 강화한다. 기획재정부가 31일 발간한 '2026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자료집에 따르면 기후에너지환경부와 기상청을 중심으로 총 20여 개의 환경·에너지·기상 관련 제도가 새로 도입되거나 개편된다. 정부는 우선 내년부터 무공해차 보급 확대를 위한 금융지원

  • 25.12.3109:00
    국민연금 보험료율 9%→9.5%
    국민연금 보험료율 9%→9.5%

    내년부터 국민연금 보험료율이 9%에서 9.5%로 오른다. 생계와 의료, 주거, 교육 등 각종 급여의 산정 기준이 되는 중위소득이 4인 가족 기준 6.51%로 오른다. 이에 따른 월 최대 생계급여액은 207만8000원으로, 200만원을 넘기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기획재정부는 내년부터 변화하는 보건·복지·고용 정책들을 담은 '2026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책자를 31일 발간했다. 내년에는 국민연금법 개정안 시행에 따라 국민연금

이슈
CES 2026
  • 26.01.0910:23
    '가성비' 따진 韓 기업들…전시보다 '비즈니스 미팅' 중심으로
    '가성비' 따진 韓 기업들…전시보다 '비즈니스 미팅' 중심으로

    "지난 CES보다는 눈에 띄게 사람이 줄었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IT 전시회 'CES 2026'을 둘러싼 현장 분위기가 예년과는 사뭇 달라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해와 올해 연이어 CES를 방문한 한 업계 관계자는 "첫날엔 사람들로 꽉 찼지만 둘째 날부터는 사람이 예전만큼 많진 않았다"며 "과거에는 복도를 지나다니기조차 어려울 정도였는데, 이번에는 비교적 수월했다"고 전했다. 9일 CES 2026 주최측

  • 26.01.0910:18
    "마사지 슈트, 생각 읽는 기계" 눈길 끈 이색 전시…헬스케어에서도 'AI 붐'
    "마사지 슈트, 생각 읽는 기계" 눈길 끈 이색 전시…헬스케어에서도 'AI 붐'

    세계 최대 전자·IT 전시회 'CES 2026'이 건강 관리와 웰니스 영역까지 외연을 넓히면서 헬스케어 기업들의 기술 경쟁이 한층 본격화됐다. 올해 CES에는 국내외 헬스케어 기업들이 대거 참가해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건강관리, 로보틱스 접목 제품, 홈케어 솔루션 등을 다양하게 선보이며 기술 경합에 나섰다. 단순한 마사지나 헬스 기기를 넘어 사용자의 상태를 분석하고 스스로 동작을 조정하는 '지능형 헬스케어'가 핵심 키

  • 26.01.0909:51
    "전기차 배터리 원격 진단"…현대차 출신이 만든 CES 혁신 기업[CES 2026]
    "전기차 배터리 원격 진단"…현대차 출신이 만든 CES 혁신 기업[CES 2026]

    전기차 배터리를 차량에서 분리하지 않고도 실시간 안전 진단과 수명 예측이 가능한 인공지능(AI) 플랫폼이 등장했다. 퀀텀하이텍은 실주행 전기차 데이터를 기반으로 배터리 화재 전조 증상과 이상 징후를 사전에 예측하는 전주기 관리 솔루션을 개발해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6'에서 CES 혁신상을 수상했다. 안현주 퀀텀하이텍 대표는 8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6' 유레카파크 내 한국관에서

  • 26.01.0909:23
    보스턴다이나믹스 아틀라스, '베스트 로봇' 선정
    보스턴다이나믹스 아틀라스, '베스트 로봇' 선정

    현대자동차그룹 계열 로보틱스 기업 보스턴다이나믹스의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Atlas)'가 8일(현지시간) 세계 최대 전자·IT 전시회 'CES 2026'에서 글로벌 IT 전문 매체 시넷(CNET)이 선정하는 '베스트 오브 CES 2026' 중 '베스트 로봇' 상을 수상했다. 시넷은 '베스트 오브 CES'를 선정하는 CES 공식 파트너로 시넷을 비롯해 PC맥·매셔블·지디넷(ZDNET)·라이프해커 등으로 구성된 글로벌 기술 미디어 그룹이다. 시넷은

  • 26.01.0908:48
    월 29달러 구독 AI식물가전…LG에 도전장 낸 美 스타트업[CES 2026]
    월 29달러 구독 AI식물가전…LG에 도전장 낸 美 스타트업[CES 2026]

    "단순히 상자 안에서 채소를 기를 뿐 아니라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사용자의 취향과 건강을 분석해서 채소를 재배하는 제품은 세계 최초입니다." 지난 7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전자·IT 전시회 'CES 2026'에서 만난 미국 푸드테크 스타트업 '루야 AI(Luya AI)' 창업자 프랜시스코 왕(Francisco Wang) 대표는 식물가전 'AI 채소 재배 백스'를 가리키며 이같이 말했다. 왕 대표는 7일(현지시간) 아시아

  • 26.01.0808:49
    동갑내기 캠퍼스 커플…"예뻐보이더라" 정원오, 배우자 문혜정 첫 인상[배우자 열전]①
    동갑내기 캠퍼스 커플…"예뻐보이더라" 정원오, 배우자 문혜정 첫 인상[배우자 열전]①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편집자주6·3 지방선거의 해가 열렸다. 여야 후보자들의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후보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정책을 내세우는지와 함께 배우자는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소종섭의 시사쇼'는 출마(또는 출마 예상) 후보자 배우자에 대해 알아보는 '배우자 열전'을 시작한다. ①문혜정(정원오

  • 26.01.0710:25
    장성철 "장동혁, 한동훈 제명 아니면 탈당 권고할 듯"
    장성철 "장동혁, 한동훈 제명 아니면 탈당 권고할 듯"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1월 5일) 소종섭 : 어서 오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장성철 :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소종섭 : 이 얘기부터 해보죠.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와 관련해서 폭언했다, 보좌진에게 갑질했다, 남편이 부동산 투기를 했다는 등 의혹이 쏟아집니다. 그런데

  • 25.12.3118:01
    양기대 "경기도 대중교통 무료화하겠다"
    양기대 "경기도 대중교통 무료화하겠다"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양기대 전 국회의원(12월 31일)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올해의 마지막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지난 12월 18일 경기도지사 민주당 경선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한 분이죠. 재선 광명시장을 지내고 국회의원을 지낸 양기대 전 의원님 어서 오세요. 오늘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양기대

  • 25.12.2612:13
    진중권 "이준석은 리틀 트럼프, 한동훈은 정치 감각 뛰어나"
    진중권 "이준석은 리틀 트럼프, 한동훈은 정치 감각 뛰어나"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진중권 동양대 교수(12월 23일)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진중권 동양대 교수 모시고 최근 정국 상황 관련해서 촌철살인 진 교수님의 비평 듣는 시간 갖도록 하겠습니다.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진중권 : 예, 안녕하십니까. 소종섭 : 최근

  • 25.12.2309:51
    박원석 "대통령이 지방선거 판 중심에 떠오르고 있다"
    박원석 "대통령이 지방선거 판 중심에 떠오르고 있다"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박원석 전 정의당 의원(12월 19일) 소종섭 :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 수사'가 빠르게 진행됩니다. 한학자 총재의 전 비서실장도 조사했고, 전재수 전 장관도 소환 조사했습니다. 전체적인 수사 흐름, 또 향후의 전개 상황 어떻게 봅니까? 박원석 : 일단 공소시효 논란도 좀 의식하는 것 같고 일각에서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