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 합격률 80.75%…최고령 75세
광주교육청이 8일 '2025년도 제1회 초·중·고졸 검정고시' 합격자를 누리집을 통해 발표했다.
이번 시험에는 1,523명이 지원한 가운데 1,361명이 응시했다. 초졸 119명, 중졸 255명, 고졸 987명 등이다. 이 가운데 1,099명이 합격해 전체 평균 합격률은 80.75%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제2회 시험보다 0.75%포인트 낮은 수치다.
최고령 합격자는 초졸 75세, 중졸 69세, 고졸 70세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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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증서는 오는 23일까지 광주시교육청 별관 1층 고시관리실에서 교부되며, 응시자 편의를 위한 우편 발송도 병행된다. 합격증명서, 성적증명서, 과목합격증명서는 이날부터 나이스 대국민 서비스 누리집에서 공동인증서 로그인 후 발급할 수 있다. 전국 초·중·고등학교, 교육청 민원실, 행정복지센터의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해서도 출력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교육청 누리집 '알림 마당-시험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호남취재본부 송보현 기자 w3t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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